“죽은 고래 사체 잘라간 범인은?”

“죽은 고래 사체 잘라간 범인은?”

0 개 2,257 서현

자연보존부(DOC)가 죽은 채 해변에 떠밀려왔던 고래의 사체를 절단해 간 범인을 찾는 한편 이 같은 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9 5()에 자연보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9 2() 오후에 남섬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그레이마우스(Greymouth) 해변에서 발생했다.

 

당시 길이 5m에 달하는 회색 부리고래(gray beaked whale) 한 마리가 죽은 채 해변으로 떠밀려 왔는데, 사체가 발견된 뒤에 누군가가 체인톱으로 부리 부분을 잘라간 것이 확인됐다.

 

자연보존부 관계자는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면서, 부패하고 있는 고래 사체는 질병을 옮길 수 있으므로 만약 이를 발견하더라도 모래 위나 물 속을 가리지 않고 5m 이내에는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래 사체를 절단해 가는 행위 자체도 해양포유류 보호법(Marine Mammals Protection Act of 1978)에 따라 엄격히 처벌을 받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자연보존부는 훼손된 고래 사체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자연보존부로 신고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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