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 우리의 건강

수면과 우리의 건강

0 개 2,364 코리아포스트
수면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옛 말 중‘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몸이 피곤하거나 아프면 수면을 취하기도 한다. 이렇듯 수면과 인체의 건강에는 상반관계가 있어 잠이 부족하면 병이 발생하거나 쉽게 피로로 쌓이고, 잠을 충분히 자면 피로가 가시고 생체리듬을 찾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뉴질랜드 대기업이나 일부 대학교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수면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면이 부족해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수면실에서 점심시간이나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낮잠을 자도록 권장하고 있다.

얼마 전 뉴질랜드 헤럴드지에서는 야근근무를 하는 여성 근로자들이 낮에 일하는 여성 근로자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36%가 더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UN 보건부에서는 밤에 근무하고 잠이 부족하면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특히 교대로 근무하는 간호사, 승무원, 언론인 등은 낮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보다 암 발병률이 높다고 국제암연구소에서 조사했다. 덴마크 국립산업재해 단체에서는 야근근무를 통해 유방암이 발병한 여성 근로자에게는 보험회사에서 보상을 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암연구소는 야근으로 인해 적당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멜라토닌의 생산을 억제해 종용 발생과 관계된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나타났다.

교대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는 불면증상도 나타나고 있다. 수면을 취해야 할 시간에는 근무를 하고, 낮에는 수면을 취해야 하니 생체리듬이 깨져 야간근무 중 졸음이 쏟아지며 피로감이 나타나기 때문에 불면증상도 쉽게 나타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수면 동안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수면을 취해주어야 청소년들의 성장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유난히 밤 문화가 발달되고, 대입준비를 고등학생들은 밤새도록 공부하는 문화가 한국 사회에 깊숙이 뿌리 박혀 있는데 이러한 밤 문화들이 형성되면서 사람들은 인체에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을 이루어 암 발병률을 높이고 각종 질병들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5만 여명(4%)의 여성이 야간에 근무하고 있으며, 12만 여명(10%)의 남성이 야간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CC 대변인은 야간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유방암에 걸릴 경우 ACC에서 배상해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야간근무와 관련된 유방암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야간 근무를 오랫동안 해 온 근로자들은 반드시 주변의 병원을 찾아 암 검사를 해 보도록 권장되고 있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고 일어났더니 침실에 낯선 여자가…" 80대 노부부의 공포

댓글 0 | 조회 99 | 25분전
오클랜드 동부 버클랜즈 비치(Buck… 더보기

온라인 도박 광고 범람 속 대학생 중독 심화

댓글 0 | 조회 63 | 48분전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온라인 스포츠 베… 더보기

‘뉴질랜드 랭킹 1위’ 최은서, 홈에서 WAAP 우승 도전

댓글 0 | 조회 136 | 58분전
뉴질랜드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더보기

[금요열전] Iyia Liu — “스크롤하던 소녀에서 수십만 여성 움직이는 창업가…

댓글 0 | 조회 96 | 1시간전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더보기

LNG 수입안 의회 충돌… "건조기 대비 백업" vs "가스세 부담 가중"

댓글 0 | 조회 74 | 1시간전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시…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설날 맞아 신년하례회 개최

댓글 0 | 조회 77 | 1시간전
와이카토 한인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 더보기

2월 1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7 | 12시간전
정부, 물세 도입 계획 부인크리스 비… 더보기

AirTag 추적로 킥보드 강탈범 신속 검거

댓글 0 | 조회 497 | 18시간전
오클랜드 동부 포인트 잉글랜드(Poi… 더보기

"방 하나 늘 때마다 가격 껑충"... ‘침실과 욕실’의 힘

댓글 0 | 조회 1,473 | 18시간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침실과 욕실… 더보기

"임대 수요가 돌아왔다"… 1월 렌트 시장 2년 만에 최대 활기

댓글 0 | 조회 780 | 18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민간 주택 관리 기관인… 더보기

이번 주말 전국 비바람과 함께 기온 ‘뚝’… 가을의 문턱 성큼

댓글 0 | 조회 880 | 18시간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2027년부터 금리 인상 가속화"…

댓글 0 | 조회 815 | 18시간전
뉴질랜드 대형 은행 웨스트팩(West… 더보기

어린이 성착취물 1,000여 장 배포한 25세男, 자택감금 12개월형

댓글 0 | 조회 343 | 18시간전
워크워스(Warkworth) 25세 … 더보기

비자 만료 앞두고 불안한 웰링턴의 외국 출신 버스기사들

댓글 0 | 조회 804 | 22시간전
웰링턴의 버스 운전기사 수십명이 취업… 더보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라카이아의 ‘자이언트 연어 조각상’

댓글 0 | 조회 301 | 22시간전
캔터베리 지역의 라카이아(Rakaia… 더보기

유명 럭비 선수 “사망 원인은 갑작스러운 자연사”

댓글 0 | 조회 562 | 22시간전
2024년 6월에 갑자기 사망해 럭비… 더보기

통가 커뮤니티 노리는 피라미드 사기

댓글 0 | 조회 269 | 22시간전
통가와 뉴질랜드의 통가 커뮤니티를 대… 더보기

로토루아 시청 “동전식 주차미터기 철거할까요?

댓글 0 | 조회 293 | 22시간전
로토루아 레이크 지역 시청이 주차 시…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기’… 주택 보유 기간 역대 최장

댓글 0 | 조회 667 | 23시간전
뉴질랜드 부동산 소유자들이 기록 시작… 더보기

뉴질랜드 세금 누가 많이 내나?…

댓글 0 | 조회 487 | 23시간전
뉴질랜드 전체 개인 소득세 중 여러분… 더보기

2월 1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55 | 1일전
오클랜드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관광 … 더보기

18년간 5억 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여성 검거

댓글 0 | 조회 879 | 2일전
더니든과 오클랜드 경찰이 공조 수사를… 더보기

중소기업 1분기 수주 급증… 40% "평소 이상 업무량"

댓글 0 | 조회 451 | 2일전
뉴질랜드 중소기업(SMEs)의 40%… 더보기

노인 응급실 과부하 심각

댓글 0 | 조회 947 | 2일전
뉴질랜드 응급실(ED)이 고령화로 인… 더보기

낚시 체험 업체, 고객에게 불법으로 랍스터 제공… 6만 달러 벌금형

댓글 0 | 조회 854 | 2일전
피오르랜드크루즈 리미티드(Fiord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