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칼럼] 2017 예산안: 성장하는 경제 혜택 공유

[총리칼럼] 2017 예산안: 성장하는 경제 혜택 공유

0 개 1,347 Korea Post

6764c1126711214cc3eaf9f9ddf22e13_1496187668_4559.jpg 

 

지난주 목요일, Steven Joyce 재정부 장관이 2017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거기엔 뉴질랜드의 미래를 위한 견고한 계획의 다음 단계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8년 간 정부의 재정흑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 뉴질랜드 국민들의 노력 위에 세워졌으며, 이로 인해 다른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않은 긍정적인 선택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 예산안의 중심 항목은 뉴질랜드 가정들이 강하고, 성장하는 경제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2 billion의 가족 소득 패키지 입니다.

 

이것은 정부가 이미 가정들을 위해 제공한 만13세 미만 무료 가정의 방문, 40년 만에 인상된 보조금, 그리고 보건과 교육에 기록적인 투자와 같은 지원의 연장선입니다.

 

가족 소득 패키지는 어린 가족들과 높은 주택 가격을 감당해야 되는 저소득자들을 지원하고, 130만 가정의 소득을 주당 평균 $26 씩 증가시킬 수 있도록 신중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국민당 정부의 책임감 있는 경제 계획이 뒷받침하는, 강하고 성장하는 경제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이 패키지로 인해 2만 가구가 심각한 주택 압박감의 기준에서 벗어나고, 중간 소득의 절반 이하를 벌어들이는 가정에서 사는 아이들의 숫자가 대략 5만 명 정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 패키지는 열심을 다해 일하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가지의 핵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세 표준 조정과 가족수당 증가, 그리고 높은 주거비를 내야되는 저소득층을 위한 부가적인 지원입니다.

 

이 말은 이번 변화로 인해 최저임금 수준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주당 $11을 더 많이 벌고, $52,000 이상 버는 사람은 주당 $20을 추가적으로 벌게 된다는 뜻 입니다.

 

정부는 또한 만 16세 미만 아이를 둔 부모들을 위한 가족 수당을 각 아이 당 최저 $9에서 최대 $27까지 인상시켰으며, 이 변화로 인해 31만 가구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또한 높은 주거비를 내야되는 저소득층 국민들을 위한 지원을 늘릴 것입니다. 두 명 가구의 주거비 보조금은 주당 최저 $25에서 최대 $75까지 인상될 것이며, 가족이 더 많은 가구의 경우 주당 최대 $80까지 인상될 것입니다.

 

이 패키지로 인해 75만 명의 연금을 받는 노인분들과, 4 1천 명의 학생들 또한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정부 재정은 열심을 다해 일하는 납세자들이 채운 재정이며, 저희는 그 흑자로 최대한 많은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17 예산안은 뉴질랜드 국민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이유야 말로 강하고 성장하는 경제를 가져야 되는 이유입니다. 가족 소득 패키지는 뉴질랜드 가정들이 자신을 위한 가장 좋은 경제적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단계입니다.

 ​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29 | 7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262 | 8시간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810 | 13시간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788 | 16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922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09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826 | 18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22 | 18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827 | 18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23 | 18시간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48 | 18시간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1,210 | 24시간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797 | 24시간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655 | 24시간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540 | 1일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0 | 1일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808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811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817 | 2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684 | 2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387 | 2일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918 | 2일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24 | 2일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1,033 | 2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2,301 | 3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