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포영상]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에서 마음의 평화를~

[코포영상]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에서 마음의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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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은 시티 중심부에서 차로 30분 정도 남쪽인 마누레와에 위치해 있다. 

 

면적이 65만 헥타아르에 이르고 1만 여종 이상의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이다. 

 

197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10년만인 1982년에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개장되었다. 

 

보타닉 가든을 들어서면 Visitor Centre 건물 안에 카페가 있어 잠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본격적인 가든 투어를 준비할 수 있다. 

 

테마별로 꾸며진 가든을 천천히 이동하면서 의자에 앉아 쉬거나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을 지켜보며 더욱 한가로운 마음을 느낄 수도 있다.

 

갖가지 꽃들이 계절마다 피어 있는 구역에는 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꽃향기에 취해보기도 한다.

 

뉴질랜드의 토착 식물이나 나무를 한데 모아 놓은 정원에서는 생활 속에서 늘상 보는 식물의 이름이나 희귀한 토착식물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장미가 활짝 피는 계절에는 환상적인 장미 덩쿨 터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미 정원도 인기있는 장소이다.

 

보타닉 가든에서는 2017년 2월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한 공원이 선보이고 있다. 안내 센터 건물 내의 거대한 공룡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재미를 즐겨보기도 하고 가든 깊숙이 자리 잡은 곳에서 공룡알을 만날 수도 있다. 

 

동백 정원, 목련 정원도 가든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사막 정원에는 물이 없는 곳에서 자랄 수 있는 선인장이 종류별로 자리잡고 있다.

 

돌아나오는 길에는 허브 정원에서 다양한 허브 내음새를 맡아보고 예쁜 허브꽃을 만날 수도 있다.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Auckland Regional Botanic Gardens ; 102 Hill Rd, The Gardens, Auckland)은 10월에서 3월까지 기간 중에는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저녁 8시에 문을 닫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는 무료 가이드가 함께 하는 가든 걷기가 있는데 예약할 필요없이 그 시간에 Visitor Centre로 가면 된다. 

 

여름 시즌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Huakaiwaka Visitor Centre에서 출발하는 Wiri Rambler 'Train'이 운행된다. 이 작은 트랙터 기차는 16명이 탑승가능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른 $2, 13살 이하 어린이는 $1에 이용할 수 있다.  

 

방학 중인 아이들과 햇살 가득한 날 방문해 나무 숲길을 걷거나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느껴볼 수 있는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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