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토) 제1회 코리안 체육,문화 대축제가 오전9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12시간 가량에 걸쳐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삼색을 갖추어 핸더슨의 The trusts stadium 에서 진행되었다.

뉴질랜드 사회속에 한인 공동체의 위상을 높이고 각종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서 교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교민사회가 하나되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공동체를 계속 발전해 나가는 목적으로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오후부터 시작된 교민 노래자랑과 사물놀이와 어울려진 BBQ 파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민은 실내행사에 참여도가 낮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체육,문화행사뿐만 아니라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의 홍영표 회장은 '첫회인 만큼 부족하였던 점은 양해 바라면서 다음번에는 더욱 나은 행사를 약속 드리며 바쁜 와중에 참석하여 성원해준 교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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