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저렴한 주택 가격, 시민들의 자부심, 안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더니든이 새로운 설문 조사에서 선정되었다.
약 88%의 더니든 사람들은 그들의 삶의 질이 우수하다고 답했으며, 전체 설문 응답자의 81%는 자신들이 사는 도시에서의 삶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웰링턴은 지난 2014년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7%가 삶의 질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2016년에는 더니든에 뒤졌다. 그러나 수도의 거주자들은 저렴한 주택 가격과 안전한 도시의 삶, 시민의 자부심 등은 더니든과 거의 비슷한 만족도로 응답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는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해 각각 79%, 78% 로 긍정적인 답을 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주택과 금융 불안, 건강 문제,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등 부정적인 요인들로 삶의 만족도가 좌우되었다.
또한 안전과 스트레스에 대한 항목도 중요하였는데, 크라이스트처치 사람들 다섯명 중 한 명은 대부분 또는 항상 스트레스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Hutt과 더니든에서의 응답자 35%가 스트레스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답한 것과 비교된다.
응답자의 세명 중 두명인 67%의 사람들은 위험한 운전이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답했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와 해밀턴의 응답자들은 가장 큰 문제점이 안전이라고 답했다.
도시에서의 이슈로는 45%의 사람들의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었다.
단지 10명 중 4명만이 어두워진 밤에 시내 중심가에서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해밀턴의 사람들 중 60%는 어두워진 후 도시는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말했고, 해밀턴의 응답자 중 23%는 매우 안전하지 않다고 그 느낌을 선택했다.
웰링턴 주민들의 65%는 어두워진 후 도시 중심가에서 "매우 안전" 하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조사를 한 설문 관계자는 웰링턴이 밤에 가장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한 웰링턴은 외부에서의 방문자들을 가장 환영했다. 수도 웰링턴 응답자들 중 4분의 3은 뉴질랜드는 다른 생활 양식과 문과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고 응답했다.
오클랜드의 경우 다양성을 인전하는 것에는 52%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답을 했고 다섯명 중 한 명은 부정적인 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