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여전한 강세 속 부진한 노동당의 정당지지율

국민당의 여전한 강세 속 부진한 노동당의 정당지지율

0 개 1,856 서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이 여전히 견고한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노동당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9 12() 오후에 발표된 ‘ONE News Colmar Brunton’ 조사 결과 밝혀졌는데, 이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국민당은 종전 같은 조사에서와 같은 48%의 정당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총선 당일과 같은 지지율인데, 반면 종전보다 3%p가 떨어진 노동당은 지지율 26%로 지난 총선 당시의 25%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녹색당은 1%p가 오른 13%, 그리고 뉴질랜드 제일당 역시 2%p가 오른 11%를 기록했으며 2%를 기록한 마오리당도 종전보다 1%p에 불과하지만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감안하면 국민당은 현재의 연정 파트너인 마오리당과 미래연합당의 피터 던(Peter Dunne), 그리고 ACT당의 데이비드 세이모어(David Seymour) 대표가 각각 지역구 자리를 지킨다면 지금처럼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총리 후보에 대한 지지율에서는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노동당 대표가 종전보다 3%p가 올라 10%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이는 1%p가 하락한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대표에게도 뒤지는 지지율이며 역시 1%p가 하락한 존 키 현 총리의 38% 지지율에는 한참 모자란다.

 

한편 향후 12개월 안에 국내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지난 6월보다 3%p가 증가하면서 45%에 이르렀는데, 반면 나빠질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는 36%에서 31%로 감소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노동당의 리틀 대표는 즉각,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서 사이비 조사라고 반발했는데, 그러나 키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향후 경제를 낙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국민당에게는 좋은 일이라고 반겼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 3()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전국의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율은 +/-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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