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7시 반경 18세 소녀가 Mt Maunganui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하다 약간의 말싸움 후 죽음에까지 이르렀다고 뉴질랜드 언론은 보도했다.

경찰은 18세 소녀의 죽음은 타인의 폭행이나 흉기가 전혀 연루되지 않았으며, 약간의 언쟁만이 있었기 때문에 사망의 자세한 원인이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파티장은 술에 만취한 10대 청소년들로 가득했고 경찰들이 이들을 제압하자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티장에 있었던 증인들은 18세 소녀가 파티장 밖 정원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그녀가 쓰러지기 전 친구들과 말다툼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구급대원들이 소녀를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시도했지만 결국 그녀는 목숨을 잃었고 경찰은 소녀의 의문모를 사망에 대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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