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NZ 햇볕, 피부암 주의보

따가운 NZ 햇볕, 피부암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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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이 시작되고 해가 더 길어지면서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심하게 노출되고 있다. 뉴질랜드 여름의 햇볕은 유난히 강하기 때문에 피부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이 될수록 피부암에 걸릴 확률은 높기 때문에 햇볕이 따가운 오후 야외에서 활동할 동안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나는 괜찮겠지, 밖에 잠시 나가는 동안에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방심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다가는 피부에 기미와 같은 검은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기미와 피부암을 피하기 위한 선크림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은 무엇일지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피부에 잘 맞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하고, 사용감이 가볍고 두껍게 발리지 않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피부에 두껍게 발린다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물이나 땀에도 잘 지워지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피부에 남아 있느냐 하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 야외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놀다 보면 선크림이 물에 잘 씻겨 없어지는데 자주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남아있는 지속력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할 것이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는 물론 주름에 의한 노화 현상과 피부암까지 유발하고 있는데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어야 한다. 오존층이 파괴되고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자외선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는데 최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암에 걸린 사람들의 숫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피부염이나 피부암, 그리고 피부 노화현상과 같은 피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햇볕이 따가운 뉴질랜드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SPF30 이상의 선블럭을 발라주는 것이 알맞으며, 야외에 나가기 30분 전에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야외 활동 후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선크림이 모공을 틀어막아 블렉헤드를 형성하고 모공도 넓어지게 때문이다.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클렌저를 꼼꼼히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선크림은 기능성 화장품이기 때문에 식약청 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사용하고 정확한 기준에 의한 차단치수를 확인해 본인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질환과 피부암에 예방해야 할 것이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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