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충남‧서울서 개최

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충남‧서울서 개최

0 개 2,657 KoreaPost

지난 5월18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가 충남과 서울 등에서 개최됐다.

세계 각지 한인체육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을 통해 재외동포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한인사회 체육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체육회장 총연합회(회장 권유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후원하였으며, 14개국 28명의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1fb4f57d002adfd12d99ba9fa82ccadf_1464653287_4226.jpg
충청남도지사 간담회

 

세계 한인체육회장 총연합회(이하 세총)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은 18개국 재외한인 체육단체로 구성됐다.

 

권유현 회장은 “세계한인 체육회장 대회는 지난해 서울과 강원도에서 제1회 대회를 열고 회원 간 우의를 다졌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총과 재외한인 체육단체의 존재를 국내에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한인 체육단체의 필요성과 그 역할, 세계 한인체육회장 총연합회의 발전 방안, 고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충청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 한인체육회장단이 제97회 아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세총 간담회, 충남도지사 간담회, 충청남도 전국체전관계자 회의, 서울특별시장 간담회, 국회의장 간담회, 새누리당 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담회,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간담회, 세총 임시총회, 현충사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한민국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전국체전을 통해 서러움을 달래며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선수는 물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체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현지동포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한인사회를 결속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인체육단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관광, 의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외한인 체육단체장은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제19대 원내대표, 양창영 국회의원, 김성곤 세계한인수석부의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 및 지원을 요청했다.

 

1fb4f57d002adfd12d99ba9fa82ccadf_1464653313_4815.jpg
5월19일 국회를 방문한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 회장단이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은 “전 세계 각지의 한인체육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 물리적인 거리 탓에 교류하기 어려웠던 국내 체육인들과의 소중한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지 한인체육회가 추진해 온 주요활동을 공유 및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 뜻 깊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통합체육회에서도 재외한인 체육단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1fb4f57d002adfd12d99ba9fa82ccadf_1464653330_9421.jpg
국회의장 간담회

 

매년 전국체전 개최지에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대한체육회(망고장학금), 미국 대한체육회에 이어 홍콩 대한체육회에서도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부산시체육회는 호주 대한체육회와 체육교류를 요청했고, 미국 대한체육회의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세총 전체 회원국에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세총은 충청남도와 문화, 경제, 관광 등에 대해 각국에서 다각적인 홍보와 교류를 갖기로 했다.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388 | 3시간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477 | 3시간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302 | 3시간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115 | 3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281 | 3시간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

무면허 모페 운전자, 경찰 단속 피하다가 체포

댓글 0 | 조회 193 | 3시간전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더보기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711 | 9시간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710 | 9시간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413 | 9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487 | 9시간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427 | 9시간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192 | 9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177 | 9시간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170 | 9시간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282 | 16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322 | 16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31 | 17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830 | 1일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650 | 1일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096 | 1일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57 | 1일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27 | 1일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405 | 1일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470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1,085 | 1일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