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토모, 루아쿠리 동굴탐험

와이토모, 루아쿠리 동굴탐험

0 개 4,405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은 뉴질랜드 북섬의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로 매 년마다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하세계의 신비로운 자연과 반짝이는 반딧불, 그리고 동굴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엑티비티인 블랙워터 래프팅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Waitomo는 마오리 언어로 wai는 물, tomo는 구멍이라는 합성어라고 한다. 땅 밑에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동굴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몇몇의 동굴은 대중의 출입이 불가능하고 전문가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곳도 있다.

와이토모 글로웜 동굴(Glowworm Caves)은 오클랜드 남부지역으로 약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800년도 후반부터 여행객들에게 공개적으로 오픈 되었다. 또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루아쿠리 동굴(Ruakuri Cave)은 400~500년 전 젊은 마오리 사냥꾼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굴 안 반딧불들은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특유한 종으로 애벌레 단계에 이르게 되면 빛을 발휘하기 된다. 천장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종유석과 바닥에서 위로 자라는 석순들, 그리고 이 둘이 만나 기둥이 생기는 석주들의 신비로운 지하세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해 수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이유이다.

와이토모와 루아쿠리 동굴에서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로는 블랙워터 래프팅이 있는데, 블랙워터 래프팅이란 동굴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엑티비티를 말한다. 블랙워터 래프팅을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여행객들은 자연의 웅장함과 반딧불의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방수복을 입고 헬멧을 착용해 사고에 예비하고 안전하게 동굴을 탐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고무튜브에 의지해 약 3시간 정도 물살을 헤치는 스릴 만점의 프로그램으로 안전요원이 동행한다.

뿐만 아니라 동굴탐험의 하이라이트로 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는 나룻배를 타고 어두운 동굴 안 강물을 따라 출발한다. 동굴 속에 설치된 밧줄을 잡아당기며 동굴을 탐험하고, 동굴 안에 붙어 있는 반딧불은 청색 빛을 내며 칠흑 같은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10~15명의 관광객들이 나룻배 한 대로 동굴탐험을 즐길 수 있다.

와이토모 동굴 박물관은 와이토모 동굴들의 형성과정과 역사자료들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하고 있어 와이토모 동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이다. 와이토모 동굴을 방문 하기 전후로 박물관을 찾아가 본다면 와이토모 동굴 탐험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24 | 4시간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

다크웹 마약 판매자 적발…120만불 거래 네트워크 분쇄

댓글 0 | 조회 354 | 8시간전
경찰이 뉴질랜드 최대 다크웹 불법 마… 더보기

연료 재고 증가에도 불안 지속…“현재 공급은 정상 수준”

댓글 0 | 조회 928 | 11시간전
뉴질랜드의 연료 재고가 최근 공식 발… 더보기

연료값 급등, 건설비 압박 시작

댓글 0 | 조회 797 | 11시간전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뉴질… 더보기

‘골든비자’ 시행 후 첫 거래…미·중·한국 투자자, 고급주택 매입 확대

댓글 0 | 조회 1,158 | 11시간전
뉴질랜드 정부의 ‘골든비자(Activ… 더보기

건설·제조업 8000개 일자리 증발

댓글 0 | 조회 857 | 11시간전
뉴질랜드 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더보기

3월 말 한파…북상 고기압에 맑고 쌀쌀

댓글 0 | 조회 536 | 11시간전
지난주 큰 비 이후 고기압이 서쪽에서… 더보기

“이코노미석이 침대로”…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이용법

댓글 0 | 조회 1,865 | 19시간전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더보기

최저임금·키위세이버·유류 지원…4월부터 달라지는 가계 변화

댓글 0 | 조회 1,800 | 19시간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858 | 19시간전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95 | 1일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3,158 | 2일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64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729 | 2일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941 | 2일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809 | 2일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27 | 2일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220 | 2일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34 | 2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1,025 | 3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920 | 3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1,075 | 3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557 | 3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321 | 3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50 | 3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