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14시간 동안 엘리베이트에 갇힌 여성

오클랜드, 14시간 동안 엘리베이트에 갇힌 여성

0 개 2,057 노영례

오클랜드에서 14시간 동안  오클랜드 실버데일에 위치한 Guardian Self Storage의​ 엘리베이트에 갇혀 있던 여성이 무사히 구조되었다.

 

당시 그녀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엘리베이트가 작동되지 않아 그 내부에 갇혔다고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관이 엘리베이트 전원을 끈 후 그녀를 구해냈다.

 

출처 : News&Tal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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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로 알려진 이 여성은 14시간 동안 갇혀 있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상자에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쓰는 것으로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썼다.

캐롤라인이라는 이름만 알려진 그녀는 지난 밤 가디언 셀프 스토리지의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오늘 오전 8시경 지나가는 행인이 그녀의 비명 소리를 듣고 신고해 구조될 수 있었다.

그녀는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그 엘리베이트에는 불이 꺼지지 않고 환풍기가 가동되었고 알람 벨이 있었다고 캐롤라인은 말했다. 

밤새 엘리베이트에 갇혀 있던 그녀는 오늘 오전 6시경 마침내 사람들의 인기척을 듣고 고함을 질러 도움을 청했고 오전 8시경 구급차와 소방관들이 도착해서 구조된 것이다.

그녀의 가족들은 지난 밤에 귀가하지 않은 그녀를 경찰에 신고했고 함께 찾던 중 엘리베이트에 갇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아침에 접하게 되었다.


가디언 셀프 스토리지 측에서는 지난 주에 새로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멈춘 이유와 비상 버튼을 눌러도 보안관리하는 곳에 통보가 안되었는지 등에 대해 현재는 알 수 없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회사 측도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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