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게 실질적인 혜택들을 가져다 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뉴질랜드에게 실질적인 혜택들을 가져다 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0 개 2,228 KoreaPost

88a7744811b85df2a15b2d944fc3b1f6_1455069885_7186.jpg
 

지난 목요일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서명식이 오클랜드에서 열렸으며, 이 날은 뉴질랜드에게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TPP는 뉴질랜드의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입니다 이 협정에 참여한 12 국가들은 전세계 경제의 36%를 차지 합니다. 이 협정으로 인해 우리 수출업자들은 아시아와 태평양에 있는 8억명의 고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정은 새로운 무역과 투자 기회들을 뉴질랜드에게 가져다 줄 것이며, 뉴질랜드 회사들이 해외에서 더 쉽게 비지니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 국민들에게는더 많은 직업 창출과 더 높은 임금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TPP 2030년도까지 뉴질랜드 경제에 매년 $2.7 billion의 이득을 안겨다 줄 것이며, 그 것은 시작에 불과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은 모든 예상을 뛰어 넘었습니다. 두 나라간의 무역은 2008년도 협정 서명 이후 두배인 $20 billion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포도와 키위 재배자들은 한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으로 인한 이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TPP로 인해 뉴질랜드의 5대 교역 파트너들인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페루와의 무역에서 관세가 93% 철폐 되며, 전반적으로 뉴질랜드에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일부 TPP 반대자들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이 협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겨 주었습니다. 의약품은 인상되지 않을 것이며, 다른 국가들이 뉴질랜드 법을 좌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작은 섬나라 국가로서, 뉴질랜드는 나라 안에서만 물건을 사고 파는 걸로 부유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강하고 오래 지속될 글로벌 관계를 세워나간다면 가능합니다.

역대 정부들이 25년 동안 이번 협정을 이루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들도 이 협정이 다양하고 성장하는 경제를 세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정부라도 TPP를 놓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의 미래는 전세계를 향한 개방과 전세계와의 연결에 달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번영과 일자리,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높은 임금을 가져다 줄 이번 협정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TPP는 뉴질랜드와 우리 미래에 긍정적일 것입니다.

이 협정은 각국에서 국내이행과정이 이루어진 후 2년 안에 발효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PP는 국민당 정부가 가진 계획, 곧 우리 경제의 강화와 활성화로 인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지원할 것입니다.

저는 TPP가 우리 수출업자들, 비지니스들, 그리고 우리 국가에게 가져다 줄 혜택들을 기대합니다.


이미지 출처 : Wikipedia

  

뉴질랜드 주택가격, 동네 경계만 달라도 천차만별

댓글 0 | 조회 468 | 3시간전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인접한 동… 더보기

130만 건 넘는 여권 만료 임박… 정부, 조기 갱신 권고

댓글 0 | 조회 323 | 3시간전
오는 2년간 130만 건이 넘는 뉴질… 더보기

연말, 돈 걱정 덜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 전문가들의 실속 팁

댓글 0 | 조회 281 | 3시간전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파티, 여… 더보기

남섬 여러 지역, 주 초반 강한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445 | 13시간전
이번 주 초 남섬 여러 지역에 강한 … 더보기

12월 14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34 | 13시간전
오클랜드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40… 더보기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1,617 | 19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745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758 | 1일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622 | 1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1,291 | 1일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721 | 1일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72 | 1일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999 | 2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2,077 | 2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694 | 2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531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54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513 | 2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더보기

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인상, 경제 회복보다 은행 마진 방어 논란

댓글 0 | 조회 1,233 | 2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더보기

자연 비밀 자연 노트: 뉴질랜드 파슬리 – “혈액순환 개선”

댓글 0 | 조회 454 | 2일전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정원, 공원, … 더보기

뉴질랜드 또 한 은행, 장기 고정금리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450 | 2일전
뉴질랜드 또 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 더보기

웰링턴, 15일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 본격 시행…위반 시 4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83 | 2일전
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서 오는 15일… 더보기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3 | 2일전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주점,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 적발…경찰 ‘실망’

댓글 0 | 조회 1,051 | 3일전
오클랜드 시 경찰이 최근 미성년자에게… 더보기

내년 4월 1일, NZ 최저임금 2% 인상…노조·야당 ‘미미하다’ 비판”

댓글 0 | 조회 1,487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내년 4월 1일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