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과 호주의 한인과학자와 기술자들 세미나 개최

NZ과 호주의 한인과학자와 기술자들 세미나 개최

0 개 6,598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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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호주에 거주하는 한국계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의 모임인 재호주뉴질랜드 과학기술자협회(The Korean Academy of Scientists and Engineers in Australasia, KASEA)’의 세미나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렸다.

 

12 12()에 샤또 온 더 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뉴질랜드지부 창립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는데, 호주와 뉴질랜드의 각 대학교와 연구소 등지에서 근무하는 한인 과학자들과 전문 기술자들, 교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협회 회장인 박미라 교수(호주 뉴캐슬 대학)가 개회사를, 그리고 양정석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한국 극지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인 최문영 박사의 특별 강연이 뒤따랐다.

 

이후 10 30분부터 ‘Medical image processing’이라는 주제로 박미라 교수의 발표로 IT 분야 학술발표가 시작되어 정오까지 빅토리아 대학교의 이태현 교수 등 모두4명의 발표가 20분 간격으로 이어졌다.

 

점심식사 후 계속된 Bio 분야 발표에서는 호주 챨스 스튜어트 대학의 박석천 교수의 ‘My teaching and research in biomedical sciences’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뉴질랜드의 ‘Plant & Food Research’에 근무하는 박계청 박사의 ‘Biosecurity and technology’ 등 모두6명의 과학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후 KASEA의 활동보고와 뉴질랜드지부의 조직 및 활동에 관한 토론을 포함한 종합토론회를 끝으로 세미나를 마쳤는데,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국에 거주하는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과학과 전문기술직에서 일하는 교민, 그리고 관련 학과에서 학업에 매진 중인 젊은 교민들 뿐만 아니라 일반교민들도 일부 참가했다.

 

특히 일반교민들은 발표자들이 어려운 학술용어가 아닌 쉬운 어법으로 강의해 흥미로웠다면서, 사전에 이 같은 취지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교민들이나 과학에 꿈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KASEA는 뉴질랜드와 호주, 그리고 한국 등을 포함한 국제간 과학기술 분야의 학술교류를 위해 200912월에 발족됐으며 본부는 시드니에 있고 호주에 3, 그리고 뉴질랜드 등 모두 4개 지부가 있다.

 

정회원은 과학 기술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업적이 있거나 현직에 종사하는 뉴질랜드나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대상이며 또한 학생회원은 뉴질랜드와 호주의 고등교육기관(Tertiary school)에 재학 중인 학생이 가입할 수 있다.

 

협회 웹사이트는 www.kasea.org.au이며 뉴질랜드지부 연락처는 (03) 977 7351 kpark@plantandfood.co.nz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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