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어린이가 훔친 차 운전에 사고까지...결국...

13살 어린이가 훔친 차 운전에 사고까지...결국...

0 개 1,514 노영례

사고 당시 그 차는 헌틀리 근처의 도로를 최대 135km 의 속도로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차 안에는 10세 소년 1명과 13세 소녀 2명 등 미성년자 3명만 타고 있었다. 이 사고 차량은 지난 수요일에 오클랜드의 그린베이의 주택 외부에 주차되어 있다가 도난 당한 Mazda Logo 차량이다. 

오클랜드에서 도난 신고된 이 차량을 경찰이 발견하고 멈출 것을 지시했으나 멈추지 않고 달아나다가 결국 사고가 난 것이다.

차를 도난당한 사람은 지난 수요일 새벽 5시에 차가 없어졌다면서 그곳은 자신이 늘상 주차하던 장소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난당한 차 안에는 전동공구 및 작업 장비 등과 독서할 때 사용하는 안경 등이 들어 있었다. 

그는 차를 도난당함으로 불편하고 짜증났다면서 왜 부모가 10살과 13살의 미성년자인 어린이들이 그 시간에 밖으로 나오게 방치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 차는 13살의 소녀 중 한 명이 운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도난당한 곳으로부터 약 90 km 떨어진 곳에서 사고를 냈다. 

사고가 나기 전 차량 주인은 오전에 경찰로부터 차를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았었고 이어 오후 5시경에 차량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세명의 어린이들은 와이카토 병원에 입원해 있고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 차량은 오클랜드에서 도난된 차로 차 주인은 부서진 차량 비용을 아이가 내라고 요구했다. 이 차는$2,500 정도의 가치로 풀 보험이 아닌 제 3자 보험(third party insurance) 만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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