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칼럼] 뉴질랜드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총리칼럼] 뉴질랜드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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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협상이 최종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이번 협정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TPP는 뉴질랜드의 무역 협정 중 가장 크며, 2030년도까지 적어도 $2.7 billion의 경제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 협정에는 세계 경제 규모의 36%를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의 12개국이 참여 하였습니다.

 

수출업에 의존 하는 작은 나라로써, 나라 안에서만 물건을 사고 파는 걸로는 경제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PP를 통해 11개국의 8억 인구에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들 것입니다. 지난 해, 뉴질랜드는 그 국가들에게 $28 billion 상당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 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미국과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을 모색 했습니다 지난 25년간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경제, 그리고 일본은 세번 째로 큰 경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두 국가 모두 TPP에 속해 있습니다.

 

TPP는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에게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세계에 팔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 것은 우리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더 많은 일자리와 높은 소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번 협정은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페루와의 무역에서 관세가 93% 철폐 되며, 뉴질랜드는 이로써 우리의 5대 교역 파트너들과의 자유 무역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TPP로 인해 연간 $259 million의 관세를 절약하게 될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낙농업을 예로 들자면, 이번 협정은 $4.6 billion 가량의 수출품들이 TPP 국가들에게 수출 될 때에, $102 million을 절약 해줄 것입니다.

 

육류, 와인, 목재, 산업 제품 등 다른 뉴질랜드 수출품에 대해서도 관세가 수백만불 절약 될 것입니다.

 

관세 절약은 이번 무역 협정이 뉴질랜드에게 주는 혜택의 시작일 뿐입니다. 수출업자들에게는 접근 장벽이 때론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장벽들을 줄임으로 인해 좋은 기회들을 많이 제공할 것입니다.  

 

TPP 협상이 타결 된 가운데, 이 전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 했던 부분들은 최종 협상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 국민들은 보조금이 지원되는 의약품에 대해 돈을 더 내지 않을 것입니다.

 

TPP 는 뉴질랜드에 매우 긍정적인 협정입니다. 이 것은 다양하고 강한 경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그리고 뉴질랜드 국민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민당 정부의 계획에 기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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