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스 패스, 낙석으로 한 차선만 통행 가능

아서스 패스, 낙석으로 한 차선만 통행 가능

0 개 1,238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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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지역과 서해안을 잇는 중요한 통로인 국도 73호선의 아서스 패스(Arthur's Pass)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때 양 방향 통행이 완전히 차단됐다.

 

낙석은 9 30() 오전 8시경 고개 정상에서 서쪽의 오티라(Otira) 방향으로 내려가는 중에 만나는 터널 형태의 구간 바로 앞에서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30일 낮 동안에 통제됐던 아서스 패스 빌리지에서 오티라까지의 구간은 저녁부터 일방통행이 가능해졌다.

 

낙석과 함께 나무들도 함께 쓸려 내려와 길을 막자 도로보수 업체에서는 전문가들이 헬리콥터를 타고 현장을 조사했으며, 경사면에 남아 있는 바위들을 제거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이른바 슬러시(sluice) 작업을 했다.

 

현재 낙석은 40m 가량의 구간에 걸쳐 200m3에 달하는 양이 도로로 쏟아졌는데, 보수업체에서는 손상된 가드레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임시로 콘크리트 가설물을 설치한 상태이다.

 

낙석 구간에 대한 보수에는 며칠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도로관리 당국인 NZTA는 통제되는 동안 인내심을 갖고 따라준 운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이 구간을 통과하는데 10분 가량의 지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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