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정말 예뻐요~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추석 맞이 이벤트

한복이 정말 예뻐요~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추석 맞이 이벤트

0 개 3,216 노영례
오는 9월 27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추석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9월 19일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 최명희) 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했습니다. 

0919_20150919_120721.jpg


먼저 학생들이 한복 입기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 모두가 한복을 입음으로써 추석의 분위기를 맛보고 동시에 예절 교육이 이루어지게 했습니다. 

0919_20150919_121141.jpg


각 부서별로 주임 교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 유치부에서는 각 반 교실과 놀이터 주변에서 남녀 한복 그림 색칠하기,전래 동요 따라 부르기, 각 반별로 전통 놀이 하기(딱지 접기 및 놀이, 닭싸움, 강강수월래, 우리 집에  왜 왔니?,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등을 했습니다.

0919_20150919_121527.jpg


추석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로는 남녀 한복 그림을 준비해서 전래 동요와 놀이 등을 각 반이 두 조로 나누어서 놀이 진행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조가 최종 우승을 하는 형식입니다. 

0919_20150919_124157.jpg


전체적으로는 사탕 선물(김경순 선생님 기증)과 종이 접기-색종이(염유경 선생님 기증)를 했습니다. 

0919_20150919_123444.jpg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준비된 교실을 번갈아가며 방문해서 전통 놀이와 예절 교육 등을 체험했습니다. 체험 내용으로는 백일홍반에서는 예절 교육(질서), 들국화반에서는 한복 접기(조별 협동심), 채송화반에서는 제기 차기, 민들레반에서는 딱지 치기, 한글 더 하기 반에서는 투호 던지기 등을 경험하고 강강수월래, 동대문을 열어라 등의 놀이는 학생들 전체가 참가했습니다. 

0919_20150919_122116.jpg


이번 행사를 하기 위해 투호 1세트 (사금옥 교감), 한복 접기(주임), 제기(교감), 딱지(학생들), 조별 점수판(주임)등의 교구들이 준비되었습니다.

0919_20150919_124900.jpg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강당에서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멤버들이 준비한 씨앗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나라의 전통 놀이와 역사 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역사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전통 놀이로는 투호, 제기 차기, 팽이 돌리기를 했고 골든벨문제-근현대사 50문제를 풀기도 했습니다.

일주일 중 토요일 하루 모여서 한국어 배우기를 하는 한국 학생들의 추석 맞이 체험 학습 현장이었습니다. 

한편, 서부 오클랜드 한국학교 ( 교감: 이은영.  7 Toru Street, Te Atatu Peninsula
Rutherford Primary ) 에서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추석 행사를 했습니다. 전체 3교시로 나누어 1교시에는 한복의 명칭과 한복 바르게 입는 방법 알기와 절하는 방법 배우기를 했습니다.  2교시에는 투호, 씨름,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 마지막 3교시에는 추석과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골든벨을 실시했습니다.

동남부 한국학교 (교감: 윤명국 Edgewater Dr, Pakuranga, Auckland )에서는 수업 시간 중 다양한 전통 놀이 교구를 활용해 추석 맞이 행사를 했습니다.

0919 한국학교 추석날 이벤트.jpg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263 | 4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66 | 4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125 | 4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171 | 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216 | 4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85 | 13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646 | 16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80 | 16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116 | 1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21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35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96 | 1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00 | 1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03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907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93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30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75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8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66 | 2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403 | 2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62 | 2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