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에 손상을 주는 디지털 기기의 푸른 빛

망막에 손상을 주는 디지털 기기의 푸른 빛

0 개 2,019 노영례
스마트폰,TV, 컴퓨터, 태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푸른 빛이 망막에 손상을 주고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자제품 중 특히나 최신 스마트폰 등은 '안전'한 화면을 위해 어떤 조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IFA 메가 가전쇼에서 네덜란드 회사 필립스는 망막에 무리를 덜 주는 "SoftBlue"라는 새로운 컴퓨터 스크린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안전"한 화면이 새로운 판매 포인터로 대두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 화면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안전"한 화면이 소비자들에게 먹혀 들어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망막 질환 전문가는 화면 앞에서 6시간 이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특히 경고를 보냅니다.
 
스마트 폰 등의 화면을 보며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앞으로 40~50년 이상을 최신 전자기기의 푸른 빛에 노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망막에 무리를 주는 푸른 빛을 차단하는 특수 안경의 착용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일본이나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특수 안경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실러라는 렌즈 판매사는 유해한 광선을 차단하는 렌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Safety drive screens out the blue light" 라는 타이틀의 뉴스 해석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영상입니다.상단의 영상은 영어 튜터 리차드 할아버지의 음성으로 읽는 기사 내용입니다. 따라 읽어보며 더욱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기사 내용에 나온 표현을 설명한 영상입니다.
 


 
 
 
 
As it gets harder to tear our eyes away from smartphones, TV sets, tablets and computers, concerns are growing over a blue light emitted by their screens, blamed for harming the retina and causing interrupted sleep.
 
Electronics giants are turning crisis to an opportunity, quickly declaring that their latest products have "safe" screens.
 
At the IFA mega consumer electronics show in Berlin, Dutch company Philips is showcasing a new computer screen technology called "SoftBlue", which it claims is gentler on the retina.
 
"We are shifting the harmful blue light frequencies, which are below 450 nanometres, to above 460 nanometres," said Philips' marketing director Stefan Sommer.
 
Other brands have also seized on "safe" screens as a new selling point.
 
"We've been told from a very early age by parents that too much screen time in front of a TV or a computer is bad. So a 'safe' screen might resonate with consumers," said Paul Gray, an analyst at IHS Global Insight.
 
Because they generate a high intensity of light from just a low amount of energy, light-emitting diodes (LEDs) are used to light smartphones, televisions and computers.
 
But the blue ray emitted at the same time is thought to pose potentially serious health consequences.
 
Is it all scare-mongering or scientific fact? Serge Picaud, a researcher at the Institute of Sight in Paris, has a more measured take on it.
 
"We should not be so afraid that we bin all our screens," he said.
 
Picaud carried out a study in 2013 in which he exposed sample retina cells from a pig - similar to those found in humans - to different wavelengths of light, and found those between 415 and 455 nanometres killed the cells.
 
In other words, deep blue light, which is close to ultraviolet light, is particularly harmful to eyes.
However, said Picaud, "that must be taken in proportion, as the light intensities produced by our screens are still relatively weak compared to sunlight".
 
French ophthalmologist Vincent Gualino also believes that "we should not be afraid of the screens".
 
"The real problem is over-consumption," the specialist on retina illnesses said, warning people against spending more than six hours in front of their screens.
 
Children's eyes were most vulnerable, as their retinas are clear and they "will be exposed over 40 or 50 years".
 
For those who have cannot help but stay glued to screens, Gualino prescribes special glasses to filter out the blue light.
 
Such glasses are widely available in Japan, and in France, lens maker Essilor sells lenses that screen out the harmful rays.
 

뉴질랜드 밤하늘에 연중 최고 유성우 등장, 일요일 밤부터 관측 가능

댓글 0 | 조회 390 | 2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의 밤하늘에서 연중 가장… 더보기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510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491 | 10시간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428 | 10시간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921 | 10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359 | 17시간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1 | 18시간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935 | 22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1,883 | 1일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661 | 1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496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38 | 1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482 | 1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더보기

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인상, 경제 회복보다 은행 마진 방어 논란

댓글 0 | 조회 1,168 | 1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더보기

자연 비밀 자연 노트: 뉴질랜드 파슬리 – “혈액순환 개선”

댓글 0 | 조회 421 | 1일전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정원, 공원, … 더보기

뉴질랜드 또 한 은행, 장기 고정금리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417 | 1일전
뉴질랜드 또 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 더보기

웰링턴, 15일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 본격 시행…위반 시 4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67 | 1일전
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서 오는 15일… 더보기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65 | 2일전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주점,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 적발…경찰 ‘실망’

댓글 0 | 조회 1,031 | 2일전
오클랜드 시 경찰이 최근 미성년자에게… 더보기

내년 4월 1일, NZ 최저임금 2% 인상…노조·야당 ‘미미하다’ 비판”

댓글 0 | 조회 1,442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내년 4월 1일부터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급증…연체율은 2년 만에 최저치

댓글 0 | 조회 941 | 2일전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시장… 더보기

이민성 시스템 장애로 비자 대혼선…신청·승인 줄줄이 지연

댓글 0 | 조회 699 | 2일전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더보기

페이스북 거래 미끼로 납치·강도…오클랜드에서 남녀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697 | 2일전
오클랜드 웨슬리(Wesley) 지역에… 더보기

JET PARK 호텔, 한인 여행업계 송년 모임 개최하며 친목 다져

댓글 0 | 조회 1,276 | 2일전
JET PARK 호텔(63 Westn… 더보기

제38회 YBA 농구대잔치 성료, 다국적 팀 우승 '열기 가득'

댓글 0 | 조회 258 | 2일전
제38회 YBA 농구대잔치가 성황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