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영장 피해 천정 위까지 숨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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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15. 10:51
서현
뉴질랜드
![atticInsulAweb.preview-300x200[1].jpg](http://www.nzkoreapost.com/data/editor/1508/6f74a78664b055da08a827fc20d0622e_1439851869.4816.jpg)
잡히지 않으려고 심야에 주택의 지붕 아래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경찰이 발견해 체포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8월 18일(화) 밤 1시 45분에 시내의 와이노니(Wainoni) 로드의 한 주택에서 보석
석방조건을 어긴 용의자의 체포에 나서서 천정 위의 빈 공간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붙잡았다.
38세의 남자로 알려진 이 수배 용의자는 모두 7가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일 아침에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날 수색에 나섰던 한 경찰관은, 경찰이 체포영장을 들고 용의자를
찾아 나설 때는 한 곳도 결코 놓치지 않고 백방으로 찾아 나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