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된 존 키 총리의 낙서

자선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된 존 키 총리의 낙서

0 개 1,619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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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가 국회의사당(beehive)을 스케치한 낙서(doodle) 그림이 자선경매에 올라 3천 달러가 넘는 고가에 팔렸다.

 

8 6()에 오클랜드의 헨더슨(Henderson) 로터리 클럽이 주최한 오찬 경매에서 해당 그림이 3,100 달러에 사업가인 데이비드 레븐(Sir David Levene) 경에게 팔렸다.

 

국회의사당이 간단하게 그려지고 그 위에는 현재 진행 중인 뉴질랜드 국기 교체에 대한 논의를 상징하는 듯한 문구와 고사리 문양의 깃발과 함께 미소를 띤 얼굴이 담겨 있는 낙서에는 키 총리의 서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경매에서 나온 수익금은 절반은 웰 파운데이션(Well Foundation)에 보내지는데 이 기금은 오클랜드 북부와 서부 지역의 보건 증진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절반은 핸더슨 로타리 클럽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웰 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이동 검진의 횟수를 늘리는데 사용되게 되는데, 이날 경매를 통해 3만 달러 이상이 모였으며 그 중 키 총리의 낙서는 특급 사모아 여행권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를 끈 품목이었다.

 

한편 키 총리는 자신의 낙서가 고가에 팔린 소식을 접한 뒤 경매된 가격에 대단히 기뻐했다고 웰 파운데이션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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