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월) 오후 마누카우 쇼핑몰에서 8살짜리 아들과 함께 주차장으로 향하던 동양인 여성 조안나 왕(Joanne Wang, 39)씨의 가방을 훔쳐 도망간 후 자동차로 그녀를 들이받아 죽인 공범이 19세 청년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언론은 조안나 왕씨의 사건과 연관된 19세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혀 20일 아침 마누카우 지역법원에 출두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조안나 왕씨의 아들(8)과 19일 인터뷰 해 그를 통해 더 자세한 증거를 찾을 것이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목격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조사 담당부 0508 676 2685로 연락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료출처: Sundaystartime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