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터널 개통이 지연된 이유는 “X 싼 취객 때문”

도심 터널 개통이 지연된 이유는 “X 싼 취객 때문”

0 개 3,071 서현
2832442[1].jpg
 
웰링톤 도심을 지나는 한 터널이 밤새 청소를 마친 후 아침에 제 시간에 다시 개통되지 못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내용이 그야말로 황당했다.

 

그것은 한 취객이 터널 중간의 도로바닥에다가 X(poo)을 쌌기 때문.

 

사건은 지난 6 11() 웰링톤 도심을 가로지는 국도1호선 상의 마운트 빅토리아(Mt Victoria) 터널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정기점검 작업으로 야간에 통행금지가 됐던 터널은 아침 러시아워 이전에 다시 개통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새벽 5시경 한 취객이 베이신 리저브(Basin Reserve) 방향에서 나타나 현장 정리 중이던 직원에게 허락 받은 후 인도를 따라 터널을 통과하다가 터널 중간에서 깨끗하게 청소된 도로바닥으로 뛰어내리더니 급기야는 바지를 내리고 실례(?)를 범했다.

 

그의 행동은 교통관제센터의 모니터에 그대로 잡혔고 경찰이 즉각 출동했는데, 그가 이처럼 엉뚱한 행동을 저지른 이유는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었는데, 대답은 이런 곳에서 X 싸볼 기회가 일생에 몇 번이나 있겠냐는 것이었다.

 

결국 경찰은 몇 가지 확인 후 그를 놓아주고 현장을 떠났지만 잔해(?)는 그대로 남았고 센터에서는 관리자에게 삽으로 이를 치우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이유가 터널 개통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불러왔다,

 

그것은 터널 관리자가 자신의 직무기술서(job description)’에 그런 내용은 없다고 거부하면서 도로보수업체에 알리라고 요구한 것.

 

결국 별도 요청을 받은 도로보수 관리업체인 풀톤 호간(Fulton Hogan)의 인부가 6 30분에 출동해 5분만에 잔해를 치웠는데, 이 바람에 터널은 예정보다 45분이나 늦은 6 45분에 개통할 수 있었다.

 

어이없는 이번 사건은 최근 도로관리 당국인 NZTA 보고서에 따라 드러났는데, 한편 문제를 일으켰던 취객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졌는지에 대한 보도는 따로 없었지만 경찰은 통상적으로 이런 경우 사전경고 정도로 끝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84 | 2시간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201 | 1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658 | 12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699 | 1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1,409 | 12시간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208 | 1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01 | 12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48 | 16시간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556 | 1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09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928 | 2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630 | 2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180 | 2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01 | 2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313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360 | 2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897 | 2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487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 더보기

조절된 음주 선택하는 Gen Z, 뉴질랜드 음주 문화 재편

댓글 0 | 조회 51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 더보기

“가짜 총이라도 현실적 벌부과”…오클랜드 야시장 장난감 소총 사건

댓글 0 | 조회 716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보타니타운센터(Bota… 더보기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1,599 | 3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1,783 | 3일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498 | 3일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598 | 3일전
ANZ, ASB, BNZ, 키위뱅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