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 주택 홍수 피해

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 주택 홍수 피해

2 2,171 노영례
15일 수요일 오후 6시경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있습니다.
 
저녁 6시경부터 약 50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피해 지역에서는 거리에 주차된 자동차가 물에 잠겨 있다는 보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고는 오클랜드의 로즈힐 지역의 Chichester Drive 에 거주하는 주민이 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티티랑이 뉴린, 라누이 켈스톤, 글렌이든, 그린베이, 테아타투, 헨드슨과 블록하우스 베이에서도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남쪽의 파파도에토에, 웨이마우스, 클랜돈 파크와 토타라 등에도 피해를 입고 있으며 어떤 주민은 자신들의 정원이 수영장처럼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전역에 지역에 따라 호우가 내릴 우려가 있음을 기상청에서는 예보하고 있습니다.
 
악천후로 인해 오클랜드의 동쪽 지역에서는 약 1,600가구가 정전되었습니다. 정전된 지역은 코히마라마, 미션베이, 세인트 헬리어스, 오라케이 와 판뮤러 일부 지역입니다.
 
코리아포스트에서는 현장 소식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교민여러분이 찍은 사진을 제보받습니다.  홍수 피해 등이 있는 교민들은 코리아포스트로 사진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reporter@koreapost.co.nz  )
 
 
Auckland homes impacted by flooding.jpg

탱딜힐손요
저희집앞도 침수되서 홍수터진줄;;;
노영례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406 | 7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417 | 8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175 | 8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252 | 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316 | 8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0 | 16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677 | 19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94 | 19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138 | 1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34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42 | 1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04 | 1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05 | 1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75 | 1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10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75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917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97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37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79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9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74 | 2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408 | 2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67 | 2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