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새로운 조사 'Eye on New Zealand'에서는 87퍼센트의 뉴질랜더들이 남들 보기에 좋아 보이는 ‘룩(look)'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보기 좋은 겉모습이 남들에게 대우를 받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

광고회사의 사이먼 코작 기획자는 응답자의 25퍼센트가 성형수술을 할 의사가 있고, 40퍼센트의 응답자들은 치아교정을 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뉴질랜더들이 성형수술과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같은 미국 및 해외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아 보기 좋은 겉모습이 사람들에게 대우를 받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많은 뉴질랜더들은 보기 좋고, 기분 좋은 것이 건강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EWSTALK ZB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