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 국제 식품전, 뉴질랜드 국가관 설치

2007 서울 국제 식품전, 뉴질랜드 국가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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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의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식품전에 역대 최대 규모의 뉴질랜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총 7개사 8개 부스 규모로서 한국 내 전시회 최초로 뉴질랜드 국가관이 설치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600여개사와 미국 중국 등 해외 50여개국 300여개사 등 총900여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거행되며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만의 푸드 타이페이를 제치고 싱가포르의 FHA, 일본의 푸덱스 재팬, 홍콩의 HOFEX에 이어 아시아 4위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발돋움하였다.

참가업체 및 협회는 뉴질랜드 무역 진흥청 (New Zealand Trade & Enterprise), 뉴질랜드 육류 및 양모 협회, AFFCO (현지 최대 소고기 수출회사), GHO (건강음료회사) 등 현지인 회사 4개사와 알파 래보라토리 뉴질랜드(Alpha Laboratory NZ Ltd.), 내츄럴 헬스 (Natural Health), 퓨어 헬스 (Pure Health)의 교민 건강식품 업체 3개사가 각각 자사의 브랜드로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對한국 주요 수출품목인 소고기는 1위 품목인 원목에 이어 2006년 한 해 동안 미화 162백만 불을 수출함으로써 전체 주요 수출 대상국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뉴질랜드 육류 및 양모 협회에서는 최고급 소고기의 한국 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현지 최대의 소고기 수출회사 중 하나인 AFFCO와 함께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 국가관 설치의 주역인 뉴질랜드 정부 산하의 무역 진흥청은 뉴질랜드의 “100% Pure New Zealand”라는 청정 국가 이미지 홍보와 함께 떠오르는 와인 시장으로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뉴질랜드 와인의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교민 건강식품 업체 3개사는 기존의 홍보 방식을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자사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로 이번 전시회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자인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는 오클랜드 무역관을 통해 참가 업체를 모집하였으며 현지 기업인들에게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최대의 참가업체를 모집하게 되었다.

오클랜드 무역관에서는 참가업체 모집과 아울러 전시회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는데 국제적인 규모의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내 식품 관련 시장의 흐름을 읽고 유망 수출입 사업 품목의 발굴 및 양국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많은 교민 기업인들의 참관을 희망하고 있다.

무역관을 통해 참관 신청 사전등록을 하면 항공권 할인 혜택과 함께 전 일정 동안 기업인들에게만 입장이 허용되는 국제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아울러 호텔 예약 안내 및 전시장 왕복 버스 운행 서비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다.

무역관 담당자 및 연락처: 윤형욱 과장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전화: 09 373 5792
팩스: 09 373 2952
이메일: kotra@kotra.co.nz
전시회 홈페이지: www.seoulfoo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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