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동당 정부 선거감시위원에 압력

[정치] 노동당 정부 선거감시위원에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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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법(Official Information Act)에 인해 공개된 편지를 통해 노동당 정부가 선거감시위원에게 위협하는 듯한 편지를 쓴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경찰이 세금으로 충당한 노동당 홍보 책자를 조사중인데, 노동당이 이 조사에 관한 편지를 쓴 것이 밝혀졌다.
국민당 부대표 Bill English 의원은 노동당 의원들이 공석에서 말하는 것과 뒤에서 실제로 행하는 것이 불일치하며, 노동당 사무총장 Mike Smith의 공격적인 편지는 이 사실을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법에 관해서는 노동당 정부를 믿을 수가 없다” 라고 비난했다.
Smith 노동당 사무총장은 선거감시위원회에 노동당 홍보 책자가 위법이라는 것을 반박하는 편지를 4월 8일에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선거감시위원회에 웹사이트를 정정하여 노동당이 위법하지 않았다는 글을 명백하게 기재해주기를 요청합니다. 나는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선거감시위원회가 정당에 선거법을 적용한 방법에 대해 제기할 것이다.”

고작 2틀 뒤인 4월 10일에, Annette King 법무장관은 노동당 정부는 선거감시위원회의 판정을 받아들였다고 공식적으로 말했다. English 의원은 이 언행 불일치한 노동당 정부는 “신뢰성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날 King 장관은 국회에서 “노동당 사무총장은 선거 광고는 정당모금으로 충당되었거나 충당될 것이며, 그는 그 홍보 책자를…정당모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nglish 의원은 노동당은 공식적으로 말하는 것과, 실제로 행하는 일이 일치가 안 된다고 비난했다.

Smith 사무총장은 지난 선거 때도 선거감시위원회에 노동당의 공약카드를 국회사무처가 아닌 정당모금으로 충당하겠다고 했으나, 선거 후 그의 생각을 바꾸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선거의 불법선거자금은 소급법을 통과하여 적용시킴으로 합법화되었었다.
English 의원은 노동당 정부는 그들의 언행 불일치를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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