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사먹기만 하다가...

김치, 사먹기만 하다가...

0 개 3,551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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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항상 사먹기만 하다가 오늘 처음 만들어 봤어요. 시어머님이 들으시면 놀라와 하실 거예요"
"맛있는 김치 먹으며 저녁에 남편이 감동할 거 같아요"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참 신기해요"
 
김치 만들기를 하고난 후의 소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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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각종 모임 등이 많은데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이랑이 베이의 한 가정에서는 김치만들기, 뼈다귀 해장국, 녹두전 등을 만드는 시연과 함께 직접 김치를 만들어 가져가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라이프 뉴질랜드라는 카페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정보공유를 하는 유나님의 주최로 마련된 자리인데요.  일찍 도착한 참가자들이 직접 절여진 배추를 깨끗한 물에 헹구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준비된 인쇄물로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김치 만들기를 했습니다.
 
멸치 우린 다시물을 식혀서 양념에 넣어 시원스러운 맛을 내는 방법으로 깍뚜기 만들기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처음 이 행사는 시연만 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 후 뼈다귀 해장국, 녹두전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마치는 것으로 기획되었으나 참가하는 사람들이 김치를 한 번도 만들지 않았다고 직접 만들어보기를 원해서 '직접 김치 만들어 가져가기'도 준비되었습니다.
 
모임 장소는 오클랜드의 노스쇼어 지역이었지만, 차로 1시간 거리인 마누카우, 호익, 핸더슨 등에서도 참여했습니다.
 
여러가지 요리 코스를 공부했지만, 현재는 주부인 유나님은 가정 주부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김장 김치 만들기를 회원들과 나누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김치 만들기 녹두전 만들기 등은 실시간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으로 부분 부분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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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에서는 교민들의 자발적인 모임 현장, 살아있는 삶의 현장을 취재합니다. 동호회나 작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코리아포스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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