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에게 ANZAC DAY란?

뉴질랜드인에게 ANZAC DAY란?

0 개 1,028 KoreaPost
Untitled-2.gif

지난 4 25일은 ANZAC DAY 100주년 이었다. ANZAC DAY는 제1차 세계 대전 때의 ANZAC 군단의 터기 Gallipoli 상륙 기념일이다. 4 25일에 사람들은 ANZAC DAY 기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모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만 약 3만명의 시민이 ‘Dawn Parade’ 에 와서 기념 행사에 참가했다.

ANZAC은 제1차 대전 때의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 군단을 뜻한다. ANZAC은 세계 1차 대전 때 연합군과 함께 동맹국에 저항해서 전쟁을 했다. ANZAC의 첫 전쟁은 1915년 터키 갈리폴리 상륙작전이였다

1차 세계대전에, 동맹국의 압박과 러시아로 보급로를 놓기 위해 갈리폴리 상륙작전이 전개되었다. 1915 4 25, 영국군과 ANZAC은 상륙작전을 펼치기위해 오토만 제국(터키)의 갈리폴리로 향했다. 영국과 호주, 프랑스, 뉴질랜드 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은 ANZAC Cove 란 갈리폴리의 작은 만 지형에 상륙했다. 하지만 터키군의 거센 저항과 거친 지형으로 인해 연합군의 대패로 돌아갔다.
갈리폴리 상륙작전에서만 20만 명의 연합군의 사상자가 났으며 20만 명 이상의 터키 군인들이 전사했다. 만 이천 여명의 뉴질랜드 군인들 중 이천칠백 명의 전사자가 났고 4,750명의 부상자가 생겼다. 갈리폴리 상륙작전에 참전했던 Albert White갈리폴리는 지옥이였다. 내가 갈리폴리 상륙작전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절대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는 곳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Massey 대학 교수인 Glyn Harper는 연합군의 대패였던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갈리폴리 상륙작전은 군사적 승패를 넘어선 군인들과 시민들의 정신적 승리였다고 말했다

한 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ANZAC DAY를 기념한다. 매해 4 25일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은 ANZAC DAY 기념하고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한다. 전쟁의 승패여부를 떠나 군인들의 죽음을 기리고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ANZAC DAY야 말로 진정한 추모가 아닐까

정국원 학생명예기자
 사진:나경일 학생명예 기자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239 | 7시간전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489 | 8시간전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262 | 8시간전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785 | 8시간전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1,895 | 16시간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291 | 16시간전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2호 6월 11일 발행

댓글 0 | 조회 603 | 1일전
오는 6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1,532 | 2일전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1,855 | 2일전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952 | 2일전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552 | 2일전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688 | 2일전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456 | 2일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937 | 2일전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709 | 2일전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367 | 2일전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616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805 | 2일전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716 | 2일전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1,127 | 2일전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649 | 2일전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212 | 2일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 더보기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590 | 4일전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759 | 4일전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2,588 | 4일전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