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경 상징하는 자동차 번호판 3만 불에 낙찰

힐러리 경 상징하는 자동차 번호판 3만 불에 낙찰

0 개 1,876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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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을 상징하는 독특한 이름의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경매에 나와 고가에 팔렸다.

 

지난 5 5() 오후 1시에 종료된 Trade Me 사이트를 통한 경매에서 ‘SIR ED H’라는 명칭의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3만 달러라는 비싼 값에 낙찰됐다.

 

이 번호판을 매입한 곳 역시 힐러리 경과 관계가 깊은 곳인데, 현재 마운트 쿡 국립공원 마을에 위치한 호텔인 ‘The Hermitage Aoraki Mt. Cook Resort’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회사는 호텔 내에 ‘Sir Edmund Hillary Alpine Centre’와 기념관을 운영 중이다.

 

이 번호판은 웰링톤에 사는 익명의 한 주민이 애나(Anna)’라는 이름으로 경매에 올렸는데, 그는 지난 4 25일에 큰 지진을 겪은 네팔의 ‘Himalayan Trust’를 지원하기 위해 번호판을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번호판은 힐러리 경이 서거했을 당시 그의 가족들에게 허락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고 애초부터 네팔에서 사람들을 돕기 위한 기부용이었다면서, 지금이 바로 그 일을 할 시점이라고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었다.

 

이번 경매는 최초 1,400 달러로부터 시작됐는데, 한편 리조트 측 관계자는 이 번호판을 구입 경위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함께 에드먼드 힐러리 경 알파인 센터에 전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출처: TV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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