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this?" 질문은 영어로...답은 한글로...

"What is this?" 질문은 영어로...답은 한글로...

0 개 2,678 노영례
한국의 초등학교 5~6학년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 뉴질랜드에서는 인터미디어 스쿨에서 공부합니다. 뉴질랜드의 교육제도는 프라이머리 스쿨(초등학교) 5년, 인터미디어 스쿨(중학교) 2년, 하이스쿨(고등학교) 5년 이기 때문입니다. 한참 장난끼 가득한 인터미디어 스쿨 어린이들이 지구 반대편 뉴질랜드에서 한글 공부를 합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What is this?"
선생님의 질문에 어린이들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망설이다가 서투른 목소리로 더듬거리며 "책", "연필", "칠판" 소리내어 한글로 발음을 내뱉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한국에서 온 어린이가 아닙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온 한인 1.5세나 2세도 아닙니다.
뉴질랜드 현지의 한 중학교에서 한글을 배우는 현장인데요. 오클랜드의 발모랄 인터미디어스쿨에서는 일주일에 3개반의 한글 교육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4년째 한글교사를 하고 있는 April 황 선생님. 그녀는 한국에서도 국어 교사를 했었고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공부를 하고 뉴질랜드의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0429_ April 황 선생님01.jpg
 
놀랍게도 그녀의 한글 교육 시간에 학생들은 딴 짓하지 않고 집중해서 재미있게 한글을 익힙니다.
4월 29일 오전 수업 시간에 학교와 학부모의 허락을 얻고 방문 취재한 교육 현장인데요.
 
지구 반대편에서의 한국어 배우는 어린 학생들의 진지하고도 재미있는 표정들이 감동적입니다.

이 학교는 한국 경기도의 한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짝수 년도는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으로, 홀수 년도는 한국의 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와서 공부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은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학생들이 오는 해인데 한국 경제가 어려워 아직 정확한 시행 계획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교류로 발모랄 인터미디어 스쿨에서는 한국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입장입니다. 이전에는 일본과 교환학생들이 오가던 것을 한국으로 확대되었다는데, 한국의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잘 읽어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며 교류하는 방법을 발전시켜갈 것을 기대합니다.
 
외국에 나오게 되면 한인 한 사람 한사람이 외교관이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작은 행동 하나도 한인이라는 이름으로 현지에서 인지되기 때문인데요.
 
지구 반대편에서 한글 교육을 흥미롭게 하고 있는 April 황 선생님! 그녀의 교육 현장은 미래의 세대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 취재는 추후 영상으로 생생하게 올려질 예정입니다.
 
0429_April 황 선생님2.jpg



뉴질랜드 청소년 무료 치과 검진 ‘위기’…치과 의사들 적자 보전

댓글 0 | 조회 476 | 3시간전
뉴질랜드의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 더보기

국민당·노동당 지지율 동반 하락

댓글 0 | 조회 197 | 3시간전
최신 여론조사 결과 뉴질랜드의 거대 … 더보기

임대 생활 노년: 주택 미소유 시 필요한 퇴직 자금은?

댓글 0 | 조회 426 | 3시간전
50~60대 주택 소유주들의 노후 자… 더보기

오클랜드 최고의 '올 타이드' 가족 해변 7곳

댓글 0 | 조회 218 | 3시간전
1,80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진… 더보기

가정 보험료 급등 속 절약 가능

댓글 0 | 조회 239 | 4시간전
소비자NZ(Consumer NZ)가 … 더보기

2월 16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96 | 11시간전
웨스턴 스프링스 호수, 외래어종 대량… 더보기

4만 달러 상당 물품 훔친 ‘상습 절도범’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687 | 18시간전
오클랜드와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의 여러…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Aussie & Islands’ 특가 항공권 세일 18일 마감

댓글 0 | 조회 1,470 | 18시간전
Air New Zealand(에어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황금 비자’ 1년 만에 34억 달러 유치

댓글 0 | 조회 1,270 | 20시간전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 더보기

기업 실적 시즌 개막… 경기 반등의 ‘리트머스 시험대’ 될까

댓글 0 | 조회 212 | 20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기업들의 반기 실적 발… 더보기

기상청 경보 지속…노스아일랜드 중부·남부 폭우·강풍, 사일랜드 동부 영향

댓글 0 | 조회 435 | 20시간전
노스아일랜드 중부·남부 및 사일랜드 … 더보기

소방대원들, 폭풍 피해 800여 건 출동…웰링턴 집중

댓글 0 | 조회 273 | 20시간전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청(Fire… 더보기

가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주시… “인상 시점 신호 주목”

댓글 0 | 조회 1,005 | 1일전
뉴질랜드의 많은 가계, 특히 주택담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해밀턴'

댓글 0 | 조회 1,179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홍수와 지진 위험으… 더보기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NZ 골프 미래 빛났다

댓글 0 | 조회 462 | 1일전
뉴질랜드 여자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들… 더보기

뉴질랜드, 2026년 기상 비상사태 이미 작년 총합 수준

댓글 0 | 조회 898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올해 발생한 기상 관련 … 더보기

2월 1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09 | 2일전
한국 양윤서 선수, '아시아 태평양 … 더보기

MetService 레드 경보: 마나와투·랑기티케이·루아페후

댓글 0 | 조회 985 | 2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1,351 | 2일전
1) 학교에서 “속옷 도둑”의 정체가… 더보기

“타운하우스 붐, 성공 신화지만… 내 집 옆에 세워지면....

댓글 0 | 조회 2,170 | 2일전
캣 파커(Cat Parker)의 20…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98 | 2일전
2월 셋째 주 오클랜드는 도심에서 무…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동부 5개 지역 취수구역, 음용수 끓여 먹기 지시

댓글 0 | 조회 400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는 오후 동부 교… 더보기

2월 1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50 | 3일전
북섬 일부 지역 홍수로 사망자 발생,… 더보기

‘마일로 디핑 스낵바’ 긴급 리콜… "고무 조각 혼입, 질식 위험"

댓글 0 | 조회 1,329 | 3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은 네슬… 더보기

집 팔아 수익 내려면 10년은 버텨야

댓글 0 | 조회 1,820 | 3일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