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위원회는 최근 뉴질랜드 낙농업제품들의 가격인상에 대한 문제점을 찾기 위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22일 언론은 전했다.  

위원회는 우유, 버터, 치즈 가격의 급상승으로 서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유제품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호주의 가뭄으로 인한 낙농업 제품들의 공급이 줄어든 것도 유제품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보인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식료품 가격 지수에 의하면 2007년 버터가격은 66.7%, 치즈가격은 3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유 값은 2006년 12월 리터당 $1.32에서 올해 4월 $1.61로 상승했고, 버터 값은 $3.96/kg에서 $7.50으로, 치즈 값은 $6.66/kg에서 $10.78/kg로 급상승했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