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해서 내 뱉은 페리선 폭파 발언으로 법정에 선 50대

취해서 내 뱉은 페리선 폭파 발언으로 법정에 선 50대

0 개 1,989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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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섬을 오가는 페리에서 술에 취해 배를 폭파시키겠다고 말했던 50대가 법정에서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2 23() 블러넘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필립 알란 후니셋(Philip Alan Hunnisett)이라는 이름의 51세 남성이 출두했는데, 검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 16일에 웰링톤에서 픽톤으로 오는 페리의 승선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새벽 1 30분에 웰링톤 페리 터미널에 있었던 그는, 술에 취했기 때문에 배에 탈 수 없으며 다른 배편을 이용해야 한다는 블루브리지 선사의 예약담당 직원의 말에 화를 내고 직원을 공격했다.

 

결국 당일 오후 12 45분에 다시 터미널에 도착했던 그는 배에 오르는 것을 허용 받았지만 승선 후 다른 승객들과 직원들에게 계속 시비를 걸다가 끝내는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끌려 하선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직원들에게 배를 날려 버리겠다. 내가 며칠 내에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말까지 함부로 내뱉었다가 끝내 법정까지 가는 신세가 됐는데, 담당 판사는 그에게 3 9일 다시 출두를 명령했다.
(사진은 블루 브리지 페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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