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 막다 중상 입은 ‘Good Samaritan’ 사건의 범인에게 징역형 선고

날치기 막다 중상 입은 ‘Good Samaritan’ 사건의 범인에게 징역형 선고

0 개 3,212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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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아시안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려다가 이를 제지하던 여성에게 부상을 입혔던 1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9 23일에 발생했던 사건 당시 슈퍼에서 범죄 현장을 목격했던 루시 나이트(Lucy Knight, 44) 씨가 뒤쫓아와 범행을 제지하려던 순간, 범인에게 머리를 가격당한 뒤 땅바닥에 쓰러지며 재차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 충격으로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오클랜드 병원으로 실려 갔던 그녀는 그날 밤 뇌수술을 받았고 결국 10여일 동안의 병원 신세와 함께 몇 달간 재활치료까지 받아야만 했다.
 

 

여섯 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의 의로운 행동이 언론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용태가 한동안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그녀를 돕기 위한 모금에서는 25만 달러라는 거액이 모이기도 했다.
 

 

마누레와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인 헨드릭스 하우와이(Hendrix Hauwai, 17)는 인근 CCTV에 찍힌 몇몇 장면이 공개된 후 범행 직후 며칠 만에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2 9() 오전에 노스쇼어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범인에게는 4 9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는데 이날 재판정에는 나이트 씨와 남편이 나와 재판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우와이는 당시 사건을 포함해 그 전의 일주일 동안 마누레와에서 혼가 길을 가던 여성을 공격하고 또 이스트 타마키에서는 한 아시안 여성의 루이뷔통 핸드백을 강탈하는 등 모두 4건의 강도 및 폭행 사건에 연루돼 이미 지난 12월에 유죄가 선고됐다.
 

 

그가 저지른 범행 중 나이트 씨 건을 포함한 3건은 9 17일 발생했던 첫 번째 범죄 직후 경찰의 보석기간 중에 자행됐으며, 그는 이외에도 메탐페타민과 대마초 등 마약을 사용했고 폭력 갱단에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에서 담당 판사는, 원래 형량은 8 3개월이지만 부모로부터 전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그의 배경을 감안해 형량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재판정에도 범인의 가족이나 지인은 전혀 없었다.
 

 

담당 판사는 피고와 피고 여동생은 부모로부터 떨어져 단 둘이서 자력으로 살아올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 재판의 경우 피고석에 그의 부모도 함께 세워야 마땅하다면서 아이들 양육에서 무책임했던 범인의 부모들을 질책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TV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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