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 하례식, 많은 덕담으로 격려

2015년 신년 하례식, 많은 덕담으로 격려

0 개 1,651 김수동기자

IMG_3050.jpg


2015년도 신년 하례식이 오늘(15, ) 오후 2시부터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국 (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에서 한인회 주최로 열렸다.

 

오늘 신년 하례식은 2015 새해를 맞아 오클랜드 총영사와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 등 멜리사 리 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민 100여명 모인 가운데 서로 새해 인사를 하며, 건강, 소원성취 등을 바라며 많은 덕담을 주고받았다.

IMG_3029.jpg
 

오클랜드 박일호 총영사는 신년사를 통해서을미년(乙未年) 새해, 더욱 건강하고 가정과 사업장에 무궁한 발전과 모든 교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김성혁 한인 회장은 을미년 새해에 여기 오신 모든 귀빈 여러분과 오클랜드 한인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더욱 알찬 한 해를 설계 하기를 기원한다며 신년사를 시작 했다. “작년에는 정말로 다사 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그래도 우리 한인회 임원진들은 꿋꿋한 자세로 봉사하는 정신으로 한인회를 잘 지켜냈고 이에 남은 임기도 한인회 임원들과 같이 미비점을 보완하고 최선을 다하여 공약사항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갑오년이 가고 을미년이 온 것과 같이 을의 입장에서 양처럼 말 없이 풀을 뜯어 고기와 털을 주듯 한인회도 조용히 교민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겠다. 교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 받는 오클랜드한인회의 기초를 닦아 놓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교민들에 대한 부탁으로는 교민 여러분들도 한인회가 해 나가는 일에 관심을 가져 주고 교민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교민의 관심과 도움 없이는 한인회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강조 하면서 교민과 함께하는 한인회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 했다또한 자유무역과 관련해서 작년 말에 한국과 뉴질랜드 간에 자유무역 협정이 이루어졌고 싸인 하여 발효가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우리 한인사회도 여기에 발 맞추어 준비하여 역동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한인의 80%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교육, 교통, 문화의 중심으로 우리 오클랜드 한인들의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여 한인사회도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과 가정에 번영과 함께 염원하며 새해 인사 드린다고 밝히면서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IMG_3022.jpg

IMG_3057.jpg

한편 신년 하례회 행사가 끝나고 오클랜드 한인회와 여성회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교민들이 차와 떡을 곁들인 덕담으로 한 해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서로를 격려 했다.  


김수동 기자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1,282 | 1일전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091 | 1일전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1,622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 더보기

경찰 판단 착오로 밤새 방치된 시신

댓글 0 | 조회 1,198 | 1일전
경찰의 판단 착오로 지난해 발생한 한… 더보기

제 35회 YBA 농구대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322 | 1일전
YBA 농구대잔치, 제 35회 대회가…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들, 가격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늦게…”

댓글 0 | 조회 753 | 1일전
상업위원회가 주유소들이 가격이 오를 … 더보기

선체에 자석으로 부착한 마약 상자 적발

댓글 0 | 조회 440 | 1일전
자석이 담긴 상자를 선박 선체에 부착… 더보기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최대 주급 인상

댓글 0 | 조회 702 | 1일전
오는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더보기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 더보기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712 | 2일전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219 | 2일전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457 | 2일전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837 | 2일전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1,782 | 2일전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293 | 3일전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266 | 3일전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725 | 3일전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058 | 3일전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553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310 | 4일전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064 | 4일전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182 | 4일전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2,924 | 4일전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697 | 4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706 | 4일전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