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훔쳐 몹쓸 짓 한 범인, 현상금 걸렸다”

“강아지 훔쳐 몹쓸 짓 한 범인, 현상금 걸렸다”

1 2,792 서현
10303797_797405403665981_2111037926230845326_n[1].jpg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서 도난 당했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온 강아지 사건에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

 

스태포드셔 테리어(staffordshire terrier) 종인 폴리(Polly)’라는 이름의 생후 8개월 된 이 검은 암컷강아지는, 지난 10() 밤에 남섬 남부의 고어(Gore)에 있는 SPCA 우리에서 도난을 당했다가 이틀 뒤인 12() 아침에 심하게 멍이 들고 두들겨 맞은 채 협회로 돌아왔다.

 

11() 아침에 도난이 확인된 후 협회 직원들은 강아지를 찾아나서는 한편 인터넷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는데, 결국 폴리는 다음날 아침에서야 협회 부근에서 버려진 채 발견된 바 있다.

 

일부에서는 이 강아지가 투견 미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개에 대한 사랑이 뜨거운 뉴질랜드에서 TV와 신문 등을 통해 폴리의 다친 모습을 본 사람들의 분노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경찰 역시 범인 잡기에 나섰으며 15()에는 급기야 현상금까지 걸렸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폴리는 돌아온 직후 한 차례 수술을 받은 것을 비롯해 아직도 상당 기간에 걸쳐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현상금은 이 지역의 건설업체인 토드 무디 그룹(Todd Mudie Group)’이 이번 사건을 형사 기소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는 경우에 1천 달러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페이스북을 비롯해 협회 웹사이트와 언론 기사에도 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이 중에는 폴리의 치료비를 보내겠다는 사람들도 많으며 또 범인을 꼭 잡아서 처벌해야 한다는 글의 줄을 잇고 있다.

 

경찰과 협회에서도 잔인한 범인을 꼭 잡고야 말갰다는 다짐을 하면서 현재 수사와는 별도로 인근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데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오래지 않아 범인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15, 폴리가 핥고 꼬리를 흔들면서 다시 일어나서 사람들에게 안기기를 즐기는 등 이전보다 더욱 활기차졌다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몸에 난 상처들도 많이 나아진 것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SPCA에 대한 감시 카메라 설치를 비롯한 주민들의 기부와 폴리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폴리가 회복되고 있어 협회 측도 기쁘게 생각하며 폴리의 회복 과정은 협회의 페이스북(Gore and Districts SPCA Facebook page)을 통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고어 SPCA)

툴박스미팅
"개 사랑이 유난 맞은 뉴질랜드" 이 부분 뭔가 거슬리네요 저만 그런가요?

2월 16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6 | 3시간전
웨스턴 스프링스 호수, 외래어종 대량… 더보기

4만 달러 상당 물품 훔친 ‘상습 절도범’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605 | 10시간전
오클랜드와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의 여러…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Aussie & Islands’ 특가 항공권 세일 18일 마감

댓글 0 | 조회 1,315 | 10시간전
Air New Zealand(에어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황금 비자’ 1년 만에 34억 달러 유치

댓글 0 | 조회 1,156 | 12시간전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 더보기

기업 실적 시즌 개막… 경기 반등의 ‘리트머스 시험대’ 될까

댓글 0 | 조회 190 | 12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기업들의 반기 실적 발… 더보기

기상청 경보 지속…노스아일랜드 중부·남부 폭우·강풍, 사일랜드 동부 영향

댓글 0 | 조회 402 | 12시간전
노스아일랜드 중부·남부 및 사일랜드 … 더보기

소방대원들, 폭풍 피해 800여 건 출동…웰링턴 집중

댓글 0 | 조회 251 | 12시간전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청(Fire… 더보기

가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주시… “인상 시점 신호 주목”

댓글 0 | 조회 970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많은 가계, 특히 주택담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해밀턴'

댓글 0 | 조회 1,132 | 20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홍수와 지진 위험으… 더보기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NZ 골프 미래 빛났다

댓글 0 | 조회 447 | 20시간전
뉴질랜드 여자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들… 더보기

뉴질랜드, 2026년 기상 비상사태 이미 작년 총합 수준

댓글 0 | 조회 866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올해 발생한 기상 관련 … 더보기

2월 1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92 | 1일전
한국 양윤서 선수, '아시아 태평양 … 더보기

MetService 레드 경보: 마나와투·랑기티케이·루아페후

댓글 0 | 조회 974 | 1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1,338 | 2일전
1) 학교에서 “속옷 도둑”의 정체가… 더보기

“타운하우스 붐, 성공 신화지만… 내 집 옆에 세워지면....

댓글 0 | 조회 2,129 | 2일전
캣 파커(Cat Parker)의 20…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88 | 2일전
2월 셋째 주 오클랜드는 도심에서 무…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동부 5개 지역 취수구역, 음용수 끓여 먹기 지시

댓글 0 | 조회 385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는 오후 동부 교… 더보기

2월 1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3 | 2일전
북섬 일부 지역 홍수로 사망자 발생,… 더보기

‘마일로 디핑 스낵바’ 긴급 리콜… "고무 조각 혼입, 질식 위험"

댓글 0 | 조회 1,317 | 3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은 네슬… 더보기

집 팔아 수익 내려면 10년은 버텨야

댓글 0 | 조회 1,797 | 3일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를…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산사태 전조 증상 및 대처법 발표

댓글 0 | 조회 452 | 3일전
오클랜드 시의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 더보기

코로나 이후 최초, 관광객 351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618 | 3일전
관광객 유입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 더보기

ANZ 1분기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급증

댓글 0 | 조회 361 | 3일전
ANZ가 2025년 12월 결산 1분… 더보기

골든비자 효과… 5.73억 달러 투자 유치

댓글 0 | 조회 558 | 3일전
이민장관 에리카 스탠포드(Erica … 더보기

와이카토 100년에 한 번 비로 홍수·산사태

댓글 0 | 조회 810 | 3일전
와이카토 지역이 100년에 한 번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