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진 전시회

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사진 전시회

0 개 2,310 노영례
삶의 기나긴 여정, 여러분은 어느 지점에 서 있나요?
문득 바라본 하늘의 아름다운 노을에 발길 멈추어 본 적 있나요?
밀려오는 파도의 하이얀 포말에 또다른 영상이 겹쳐지며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신 적이 있나요?
 
큰 전시회가 아닙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삶의 길 속에서 잠시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사진 전시회가 쿠메우 아트 센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사진에 담긴 깊은 눈길 속에 곁들여진 문장을 읽으며 작가의 시선을 짐작해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보는 마음에 따라 아주 커다란 느낌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Charlie Yang  개인 사진전 "Long Journey" 입니다.
 
길을 가다 잠시 멈추고 전시회에서 사진을 통해 삶의 일부를 느껴보실 분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전시회 일정 : 2015년 1월 12일~ 2월 7일
  • 전시회 장소 : Kumeu Arts Centre (300 Main Rd, Huapai (09-412-9480)
  • 전시 시간 : 기간 중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화, 금요일 오후 5시까지)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DSC0023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92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413.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81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728.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4915.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000.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114.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135.jpg
 
 
0112_Long journey_Photo_Charlia Yang_20150112_115612.jpg
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
 
 
"삶의 기나긴 여정"
 
세월은 자연과 함께 그렇게 흘러 가나봅니다.
일상 속에서 무단 횡단하듯 제멋대로 흘러간 세월!
 
우리네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일생을 향해 마치 긴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일들은 꿈속 같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저 산 아래에는 희망과 행복이 있겠지 하며 달려 온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인생이란 손수레에 각자 삶의 무게를 담고 긴 여정에 오르는 나그네인데, 오르막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뒤에서 밀어주고 내리막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살며시 잡아줘야 합니다“
 
삶은 나 자신을 찾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삶은 사랑이며 향기입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아름답게 사랑을 꽃피워야 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아니라 함께 할 때 음악처럼 감미로워집니다.    
          
비록 세월은 뒤편으로 흘러가지만 그 아름다운 일들은 내 가슴속에 귀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시간 속의 그리움이 조각난 퍼즐처럼 하루하루 부풀어 오르는 봄의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했던 몸부림이었는지 그리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뉴질랜드에 살면서 대 자연의 아름다운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키위 여러분을 만나 기쁘고,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뉴질랜드와 함께라면 기나긴 삶의 여정이 행복합니다.
 
곁에서 항상 따스한 눈빛으로 감싸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가 이제야 조금씩 철이 드나 봅니다.

2015년 1월 어느날    Photo by Charlie Yang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117 | 47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509 | 10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566 | 12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406 | 13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49 | 13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30 | 13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88 | 13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521 | 13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19 | 21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89 | 21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4 | 22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42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33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90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5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41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35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71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33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95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84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7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62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33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