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부동산중개업체 “12월 정말 바쁜 달이었다”

오클랜드 부동산중개업체 “12월 정말 바쁜 달이었다”

0 개 4,285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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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한달 동안의 오클랜드 지역 부동산 거래량이 12월 기준으로 지난 10년 이래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에서 가장 큰 부동산 중개업체인 바풋 앤 톰슨(Barfoot & Thompson)’ 사 관계자는, 12월에 자사를 통해 모두 1050건의 부동산 거래가 이뤄져 2014년 한 해 중 4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던 달로 기록됐으며, 이는 전년 12월에 비해서도 28.5%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상 12월은 연중 가장 거래량이 적은 달인데 이 같은 증가는 그 이전 10월과 11월의 증가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매매가격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유지된 반면 시장에 등장한 매물은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지역의 12월 평균 매매가는 $758,891을 기록했는데, 바풋 관계자는 12월에 등록된 매물이 2500건에 불과해 지난 10년 중 어느 달보다도 적은 상태라면서, 이로 인해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선택에 크게 제한을 받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격 상승은 2014평균가격(average price)’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해 2013년의 증가폭이었던 11.1%보다는 다소 낮아져 오름세가 약간 둔화됐는데, 이 점은 매매중간가(median price)’의 상승세 역시 2013년의 12.7%에 비해 작년에는 11.1%로 다소 낮아졌다는 점에서도 확인된다.

 

또한 전체 매매물량 중에서 고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진 점도 눈에 띄는데,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거래 비중은 2013년에 12.4%였던 것이 2014년에는 17.2%로 상당히 높아졌다.

 

이에 반해 2013년에 38.6%였던 50만 달러 미만의 주택거래 비중은 작년에는 29.5%로 하락, 같은 기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Barfoot & Thompson’ 사가 밝힌 2014 오클랜드 지역의 월별 평균 집값(average house prices)’ 변동 추이이다.
• 1월 - $647,207
• 2월 - $678,533
• 3월 - $725,708
• 4월 - $708,603
• 5월 - $702,966
• 6월 - $714,054
• 7월 - $719,312
• 8월 - $711,768
• 9월 - $738,876
• 10월 - $736,238
• 11월 - $756,909
• 12월 - $75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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