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문학교 허가받기 위해 아기들 시험본다’

[사회] ‘명문학교 허가받기 위해 아기들 시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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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도 자녀들을 명문사립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학부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명문사립학교에 안전하게 입학시키기 위해 3세 이상부터 미리 입학신청을 하고 있다. 명문학교에 미리 신청해 놓지 않으면 학생 정원이 초과하여 입학을 할 수 없기 때문.

오클랜드 킹스 학교의 토니 시쏜 교장은 킹스 학교의 학생들은 정식 시험을 보지 않고도 들어올 수 있지만 다른 사립학교들은 다섯 살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입학시험을 요구한다며 다만 킹스 학교를 포함한 많은 명문학교들은 부모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학교와 ‘잘 맞는지’의 여부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시쏜 교장은 3-5세 사이의 아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난감, 블록, 조각 그림 맞추기 등을 나누어 주어 물건의 모양과 색깔을 질문해 어린이들의 잠재능력을 측정하고 각 물건마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본다고 전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과 어린이들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를 주시한다고 덧붙였다.

몇 몇의 다른 명문학교들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님에게 연락 해 학교 입학 신청서를 보내기도 한다. 오클랜드의 세인트 커스버츠 칼리지의 린다 레이드 교장은 임신한 엄마들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입학신청서를 학교에 제출한다며 이는 학교 규칙상 불법이므로 엄마들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다음 날 입학신청을 하러 온다고 전했다.

자료/사진출처: SundayStarTime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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