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동당의 20센트 불법 선거활동

[정치] 노동당의 20센트 불법 선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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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위원회에서 이미 불법 선거활동이라고 결정된 바 있는 노동당의 홍보 책자 발간을 위해 Annette King장관은 홍보 책자 한 권의 인쇄비인 20센트를 선거자금에서 지불하겠다고 국회에서 말했다고 국민당 부대표 Bill English 의원이 전해왔다.
그는 노동당이 단 한 권의 홍보 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그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는 것이 믿기 어렵지만, King 장관이 국회에서 언급했으니 사실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솔직하게 말하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 노동당 정부는 반 국민당 선거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맹 조합들과의 연관성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노동당 정부는 반 국민당 가맹 조합들과 돈독한 관계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노동당 정부는 정당 행정 관리자들이 타 정당에 대한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고 노동당 정부는 그러한 선거운동을 펼치는 이들과의 관계를 숨기려고 하고 있다”.
English의원은 “노동당은 자신들이 스스로 내세운 선거법을 위반한 첫 정당이란 사실에 매우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국민당의 2005년 선거자료를 찾아서 선거법위반의 예를 들려고 했다”고 전해왔다.
그는 “이러한 행동은 노동당이 필사적으로 자신들의 위법행위를 무마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거만한 노동당이 자신들이 만든 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들켰고 이에 대해 수치스러워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해왔다.
또한 노동당은 자신들이 만든 법을 위반해도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지만 이후 선거법을 위반하는 정당은 처벌을 받을 것이고, 노동당의 판정의회 (ruling council)를 대리하는 조합은 반 국민당 선거운동에 12만 달러까지 지출이 가능하며, 노동당을 지지하는 녹색당과 뉴질랜드제일당의 광고게시판의 위법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지난주 새롭게 밝혀졌다.
English의원은 현재 모든 사람들이 선거법에 관한 혼란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노동당만은 매일 밤 TV를 통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정치공약을 선전하고 있다며 이것이 그들이 원한 반민주주의적인 선거법의 결과라고 전해왔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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