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행 취재1] 뉴질랜드 남북섬 5박 6일-출발 준비

[여행 동행 취재1] 뉴질랜드 남북섬 5박 6일-출발 준비

0 개 2,048 노영례
12월의 뉴질랜드는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뉴질랜드 남북섬 5 6일간 여행을 하는 일행을 동행해서 취재한 내용을 시리즈로 소개드립니다.

 
1215_Taupo_2014DSC04681.JPG
 
여행의 시작은 준비 과정의 설레임에서부터~

교민 A씨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면서 1년에 한 번은 뉴질랜드의 남섬을 방문하고자 마음 먹고 그것을 실천하고자 했다. 일상의 생활 중에 여유로움이 가득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내어서 여행을 계획하기란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길을 떠나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2014년은 다른 해보다 더 여러 가지 굴곡 많은 일들이 있어서 12월이 되어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도 여행 가는 것을 포기하고 내년으로라고 내심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딸과 아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하는데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이라는 말과 함께 자연스레 같이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A씨는 여유롭게 여행을 할 입장이 아니었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저지르자며 갑작스러운 남북섬 5 6일 여행을 준비했다. 짧은 시간, 여행 일정을 5 6일로 잡고 비행기 티켓부터 페리호, 렌터카, 숙소 등을 예약하는 등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는 과정은 이미 두 번이나 남북섬 여행 경험이 있는 B씨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이지만, 길을 떠난다는 것은 막연한 설레임으로 시작되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퀸즈타운에서 오클랜드까지~ 여행 일정 계획

퀸즈타운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렌탈카를 몰고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5 6일 일정, 어느 곳에 얼마나 머물며 무엇을 볼 것인가가 관건이다.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가 A씨는 남섬을 4일간 머물고 페리호를 타고 건너 북섬은 2일간 일정으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것으로 정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지만, 함께 운전을 교대로 해줄 일행이 있기에 가능한 계획이었다. 1일차 오전 7시 오클랜드 출발 퀸즈타운 공항 8 55분 도착, 1일차 마운트쿡, 2일차 차 레이크 테카포, 3일차 크라이스트처치, 4일차 픽톤, 5일차 웰링턴을 거쳐 타우포 인근, 6일차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예정이다.

비행기 티켓, 불과 2시간 만에 $20 가 비싸지다.

먼저 비행기, 페리호, 렌탈카, 숙소 예약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여행 날짜 임박해서 예약하는지라 이미 비용이 어느 정도 올랐고 어떤 지역은 빈 숙소가 없어서 다른 지역으로 묵을 곳을 다시 정해야 했다. 비행기는 저가형 국내선 Jetstar 를 이용하기로 하고 인터넷 예약을 시도했는데 퀸즈타운으로 가는 편도 비행기표가 처음 출발 예정이었던 5명은 $129 에 추가 3명은 $169 에 예약을 했다. 추가 예약한 사람의 경우, 불과 2시간만에 $149 였던 비행기 표가 $169 로 올라버리는 걸 경험했다. 비행기 티켓은 일찍 예약할수록 또한, 요일이나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르다.

남섬에서 북섬으로 향하는 페리호도 Interislander (https://www.interislander.co.nz/)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가격을 살펴보고 예약 완료를 하지 않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다시 접속하니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없었다. 그래서 Blubridge (http://www.bluebridge.co.nz/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예약했다. 렌탈카는 우선 무료로 빌릴 있는 Transfercar(https://www.transfercar.co.nz) 이용해서 퀸즈타운à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à 오클랜드  렌탈카를 각기 다른 사람이 예약을 각각해서 승인을 받았다. 숙소는 마운트쿡, 레이크 테카포, 크라이스트처치, 픽톤, 타우포 인근으로 Top10 Holiday Park(https://www.top10.co.nz)  지역 Holiday park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무료 렌탈카 사이트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에 보다 자세히 소개하겠다.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068 | 23시간전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달러 복원

댓글 0 | 조회 2,985 | 1일전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2,295 | 1일전
Flybuys New Zealand는…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263 | 2일전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2,754 | 2일전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146 | 2일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1,507 | 2일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500 | 2일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112 | 2일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976 | 3일전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526 | 3일전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704 | 3일전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1,178 | 3일전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222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1,033 | 3일전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914 | 3일전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683 | 3일전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545 | 4일전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1,852 | 4일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2,326 | 4일전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2,460 | 4일전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504 | 4일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3,325 | 5일전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 더보기

영하의 기온, 최대 8미터 높이의 파도

댓글 0 | 조회 2,306 | 5일전
영하의 기온과 강풍을 몰고 온 기상 … 더보기

교사 훈련과 채용, 5,300만 달러 예산 추가

댓글 0 | 조회 907 | 5일전
새로운 교육 자금 중 약 5,300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