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마누카우 동부 지역의 늘어나는 신규 주택으로 인한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하여 54채의 주택을 허물고 숲이 깊은 지역의 다리를 허무는 등 총 3억 달러의 비용으로 왕복 4차선 도로 확장 공사를 할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마누카우 센트럴 지역과 플랫 부쉬, 알프리스톤 지역을 연결하는 “Y” 자 모양의 8.9Km 구간의 1차 확장 공사 계획을 마무리지었으며, 그 후 드루리 지역까지 연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에게 행정적 절차로 통보하였으며, 카운실은 이을 바탕으로 하여 내년 초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 계획에는 리다우트 로드와 머피스 로드의 확장 공사로 54채의 주택이 완전히 철거되며, 257개 주택은 부분적으로 수용되어, 플랫 부쉬의4470채의 신규 주택들과 드루리와 웨슬리 지역의 2만2천 세대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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