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나키의 Western 기술 학교가 마오리 공연예술학과에 과도한 재정지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 370만달러를 되갚아야 한다. 

한 개인 조사를 통한 리포트에 따르면 이 학교의 마오리 공연예술 Certificate 과 Diploma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들이 등록이 제대로 되 있지 않거나 시험을 치르지 않았으며, 어떤 학생들은 NZQA 에서 보증된 자격증을 받기 위한 시험을 치른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육위원회와 NZQA 는 이 학교가 올해 5월 학과과정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뒤 조사에 들어갔으며, 이후 370만달러를 되갚도록 지시를 받았다. 이 학교의 바바라 죠시 이사장은 조사결과 후, 담당 교육자들에게 책임을 물었으며 이들은 모두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로2009년과 2013년 사이 마오리 공연예술 프로그램에4등급과 6등급에 등록한 400명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았다. 학교는 자격증이 취소된 학생들에게는 추가비용없이 프로그램을 다시 이수하거나 다른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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