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한인 여학생들 “삼각관계”로 집단구타

[사건] 한인 여학생들 “삼각관계”로 집단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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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자 Sunday Star Times에 따르면 한국인 여학생 6명이 다른 학교 후배 A양(16)에게 한 시간 동안 심각한 폭력을 휘두르며 담뱃불로 팔에 지지는 가혹행위를 의도적으로 행한 사건이 밝혀졌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월 달 A양(16)의 남자친구를 좋아한 6명의 무리 중 한 명인 B양(17)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A양을 의도적으로 구타했다며 등교하는 길 슈퍼마켓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A양에게 의도적으로 집단폭행한 6명의 여학생들을 집중조사하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킨 B양은 이번 주 법정에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B양의 대변인은 다른 5명의 여학생들도 이번 사건에서 제외할 수는 없지만 학교와 실명을 밝히진 않겠다고 언론에 전했다.

A양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입었고 담뱃불로 상처를 입은 팔로 큰 고통을 겪었으며 몇 주 동안 부모님에게 말 하지 않았으나 뒤늦게 알게 된 A양의 부모님은 딸의 정신적 충격과 육체적 고통을 경찰에 신고했다.      

언론은 이번 한국 여학생들의 가혹한 폭행으로 오클랜드 한인사회가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여학생들의 가혹한 행위에 방책을 세워 앞으로 한인사회에서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Sunday Star Time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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