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질랜드 교육에 새 바람을

[정치] 뉴질랜드 교육에 새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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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John Key 대표는 각급 학교의 신학기를 맞이하여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이제 뉴질랜드 교육에도 새 바람이 필요한 때이며, 이를 위해 국민당은 새로운 정책개발과 이니셔티브로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교육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기초적인 자격도 없이 학교를 떠나는 많은 청소년들에 대한 대책으로 국민당 정부가 읽기, 쓰기, 그리고 수학에서 전국적인 표준과 이의 도달 여부에 대한 측정제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상기시킨 Key 대표는, 국민당은 교육체계의 개선을 모든 정책과제 중 최우선 순위의 하나에 놓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지난 1월 발표한 청소년보장책 (Youth Guarantee) 에서 16세와 17세 청소년들에게 폴리텍과 같은 교육기관이나 실무를 익힐 수 있는 현장에서 무상교육을 제공하여 적절한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일부 청소년의 경우 학교보다는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배려에서이다.

국민당은 또 학교실무교육 강화방안 (Trades in Schools initiatives) 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좀 더 흥미를 가지고 학교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며, 장차 업무현장에 좀 더 쉽게 진출 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지난 달에는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 기관에서 학생융자를 받은 학생들이 500 달러 이상 이를 자진 상환할 경우 10%의 보너스를 주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한 바 있다.

John Key 대표는 앞으로 국민당은 교육분야에서 더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제시하여 뉴질랜드의 교육수준을 끌어올리고 규제를 제거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더 높은 성취에 대한 의욕을 고양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현재 뉴질랜드가 당면하고 있는 교육분야의 문제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뉴질랜드의 학생들에게 인생설계의 바른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도록 하고, 뉴질랜드의 미래를 좀 더 확실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 John Key 대표 자신과 국민당의 바람이라고 그는 힘주어 말했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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