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50여년만에 가장 추운 5월 아침”

오클랜드 “50여년만에 가장 추운 5월 아침”

0 개 3,040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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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민들이 5월 기온으로는50여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했다.

 

기상 당국(MetService)에 따르면 5 28() 아침 서리가 내린 가운데 오클랜드 공항에서 최저기온이 0.9C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966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으로 당분간은 이 같은 새벽 추위가 며칠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닥친 한파로 남섬 남부 및 고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단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으며 28일까지도 일부 지역은 복구가 안 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기상 당국은 태스먼 해 남부로부터 다시 또 차가운 저기압 전선이 다가오고 있어 밀포드 사운드를 비롯한 남섬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남섬 대부분 지역에 호우 및 강풍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또한 아서스 패스와 린디스 패스, 그리고 포터스 패스 등 남섬 주요 고속국도 중에서 고지대를 통과하는 고개들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통행이 차단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도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웰링톤과 와이라라파 지역도 28일 오후부터 비가 예상되며 강풍에도 대비가 필요한데 기상 관계자는 외부 물건들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잘 묶어두고 운전에 특히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는데 이 같은 날씨는 2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28일 아침 6시 현재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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