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승객 구하려 강으로 뛰어든 호주 어부들

추락 승객 구하려 강으로 뛰어든 호주 어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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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퀸스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중국 관광객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호주 출신 어부 3명이 초기 구조에 공헌을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오후 1 20분경에 퀸스타운 남쪽 30km 지점의 아톨 부근 국도 6호선에서 조금 벗어난 노코마이 로드에서 중국 관광객 10명이 승합차가 다리 아래 마타우라 강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퀸스타운을 거쳐 밀포드 사운드로 당일치기 관광을 가는 도중에 사진을 찍으려고 잠시 국도를 벗어나 다리를 건너려고 하던 3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홍콩 출신의 59 남성이 현장에서 숨지는 모두 4명이 죽거나 다쳐 인버카길의 사우스랜드 병원과 더니든 병원 등으로 헬기와 구급차 편으로 후송됐다.
승객 중에는 숨진 운전자의 캐나다 출신 부인과 그의 10 딸이 포함되는 이들 관광객 일행은 대가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호작업을 소방대원은 구조대가 도착했을 이미 3명의 호주 어부들이 강으로 뛰어 들어 승객들을 강둑으로 끌어올리고 있었다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적극 동참한 그들의 행동을 칭찬했다.
소방대원은 당시 승객들이 짐과 뒤엉켜 있지 않아 탈출이 용이했던 것도 행운이었지만 이들 호주 어부들이 마침 자리에 있었던 사실 역시 승객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었다면서, 호주 어부들이 정말 용기 있고 현명하게 행동해 승객들을 살리는 공헌했다고 이들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인근 아톨지역 소방대원들 4명도 사고 10 현장에 바로 도착했는데, 그것은 이들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양털깍기 작업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부근에 출동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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