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 달러 상당의 식품과 잡화들을 도둑질한 두명의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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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14. 09:01
KoreaPost
뉴질랜드
두 명의 도둑이 오클랜드의 슈퍼마켓과 상점에서 트롤리에 물건들을 가득 실은 채 종업원과 다른 고객들이 막는 데에도 불구하고 트롤리를 밀고 뛰어 달아나며 수 천 달러 상당의 식품과 잡화들을 도둑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들의 인상 착의를 범행을 저지르기 이전 폐쇄회로 카메라에 담긴 장면을 이용하여 공개하였으며, 이 범인들을 찾고 검거하는 데에 업소와 고객 그리고 시민들의 도움을 바라는 것으로 밝혔다.
지금까지 오클랜드 전 지역을 돌면서 다섯 차례의 범행을 저질렀으며,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는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입하고는 92달러의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13일부터 시작되어 12월 27일까지 점심 시간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범인들은 트롤리에 잡화와 식품들을 가득 채우고 밀고 뛰어나가면서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는 도난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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