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경찰관도 깜짝 놀란 질주

30년 넘은 경찰관도 깜짝 놀란 질주

0 개 2,102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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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산 스카이라인 승용차를 몰고 시속 200km가 넘는 과속으로 달려 단속 경찰을 깜짝 놀라게 한 운전자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사건은 지난 1 12() 남섬 중부 해안도시인 티마루의 시다운 로드(Seadown Rd.)에서 벌어졌는데, 당시 현장에서는 21살 먹은 젊은 남성 운전자가 무려 시속 207km라는 믿기 어려운 속도로 그리 길지도 않은 직선도로를, 그것도 한낮인 오후 3 45분경에 내쳐 달리다가 단속에 걸렸다.

 

담당 경찰관은, 자신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찰로 일해왔지만 이보다 더 빨리 달렸던 과속 운전자는 보지도 못했다면서 기가 막혀 했다.
이 운전자는 과속을 하면서 굴곡진 곳에서는 제대로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을 넘나들면서 위험하게 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더욱이 차 안에는 운전자 말고도 2명의 20대가 승객으로 타고 있던 상황이었다.
담당 경찰관을 더 기가 막히게 한 것은 단속에 걸린 운전자가 자신이 그처럼 빨리 달렸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했다는 점인데, 그나마 다행인 건 사고가 나기 않았다는 점과 함께 그가 단속 후 크게 반성했다는 사실.

 

이 도로에서는 최근 과속 차량들이 꽤 있어 그동안 민원이 많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기록적인 과속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당장 28일간의 면허정지를 당했으며 이달 말에 법정에 출두해 정식처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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