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프로펠러로 운항 나선 페리

한쪽 프로펠러로 운항 나선 페리

0 개 1,874 오성산
프로펠러 하나가 떨어져 나간 아라테레 호가 한쪽 프로펠러만으로 다시 운항에 나섰다.

 

인터아일랜더 측에 따르면 아라테레는 12 10() 새벽 1시에 웰링톤 항구를 출발해 픽톤으로 향했는데, 이 배에는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으며 화차 32량과 트럭 28대가 실렸으며 당일 웰링톤으로 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인터아일랜더 측은 한쪽 프로펠러로만 운항이 가능한지를 시험하였으며 전날 밤에 웰링톤 항구 인근에서 예인선 등이 대기한 채 운항 안전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해운 관련 법령에는 승객을 싣는 페리는 안전상 프로펠러가 2개 이상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라테레는 운항이 가능하다고 해도 화물 운반에만 나설 수 있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물동량 성수기를 맞아 비상이 걸렸던 인터아일랜더는 유럽지역에서 스테나 알레그라라는 이름의 대체 선박을 마련해 1월 중순 투입을 준비 중인데, 그 이전인 이번 성탄절까지라도 아라테레를 화물선으로 운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남북섬을 연결하는 인터아일랜더의 페리 중 하나인 아라테레는 지난 11월 초에 픽톤에서 웰링톤으로 오던 도중 한쪽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를 낸 바 있으며 최소한 몇 개월은 걸려야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리 해협 부근의 해저 120m에 가라앉았던 무게 6톤의 프로펠러는 10일 해난구조선이자 과거 미군의 탱크 운반선이었던 브랜디와인 호에 의해 인양돼, 현재 웰링톤으로 옮겨졌으며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294 | 2시간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905 | 8시간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034 | 9시간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626 | 9시간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235 | 9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596 | 9시간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

무면허 모페 운전자, 경찰 단속 피하다가 체포

댓글 0 | 조회 354 | 9시간전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더보기

실질 집값 2021년 정점 대비 31% 하락

댓글 0 | 조회 809 | 14시간전
2021년 말 정점을 찍었던 뉴질랜드… 더보기

400만 달러,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 청구액 역대 최대

댓글 0 | 조회 840 | 14시간전
뉴질랜드 여행자 보험사 서던크로스 트…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의 검색·구매·궁금증 TOP

댓글 0 | 조회 478 | 15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인터넷에서 … 더보기

카드 결제 수수료 경고… “2%에 가까우면 과도”

댓글 0 | 조회 563 | 15시간전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연말연휴 최대 혼잡일·인기 여행지 발표

댓글 0 | 조회 484 | 15시간전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댓글 0 | 조회 217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 코카인·메스암페타민 사용 급증… 폐수 검사 결과

댓글 0 | 조회 207 | 15시간전
뉴질랜드 폐수 검사 결과, 코카인 사… 더보기

뉴질랜드 해상 익사 사망, 2025년 12월 15일까지 69명 이상…

댓글 0 | 조회 202 | 15시간전
뉴질랜드 해양·수상 안전 현황이 다시… 더보기

DOC “휴가철, 외래 침입종 확산 방지에 협조를…”

댓글 0 | 조회 304 | 22시간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연보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예정했던 파업 철회한 Air NZ 승무원 노조

댓글 0 | 조회 353 | 22시간전
Air NZ 직원 400여 명이 회사… 더보기

12월 16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6 | 23시간전
캔터베리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고… 더보기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854 | 1일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669 | 1일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1,129 | 1일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476 | 1일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33 | 1일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421 | 1일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516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더보기